의회에바란다
개 짖는 소리에 대한 규제는 아직도 마련되지 않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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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1.02.13 | 조회수 | 684 | |
2019년에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여전히 이와 관련된 규제는 마련되지도, 진행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평일에도, 주말에도 주인들이 없으면 개 2마리가 하루 종일 짖어대니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집에서 편히 쉴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설날 연휴인데도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데, 개 주인들은 코로나 상관없이 외출을 다니는지 11일과 12일에 돌아오지도 않아서 개들이 새벽까지 짖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영등포구청에도 민원을 넣었는데, 방문한 공무원에게 개 주인들은 애완견 훈련소에 보내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변화가 없는 걸 보면 거짓말인 것 같네요. 뉴스에도 검색만 하면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데 도대체 왜 관련된 규제를 만들지 못한건가요? 구의회는 구민들이 살아가는데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곳 아닌가요? 아니면 규제를 만들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표를 얻지 못하기 때문인가요?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뒷북 정치는 하지 마시고, 다른 구보다 더 살기좋은 영등포구로 만들어 주세요. 애완견의 짖는 소리는 관련 규정이 없어서 처벌을 할 수 없다. 라는 답변은 달지 말아주세요. 그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관련 규정을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왜 만들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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