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사무국

일시 : 1994년 03월 15일(화) 14시30분 개식
장소 : 영등포구의회 소회의실

  제23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4시 30분 개식)

○의사계장  이준석  지금부터 제2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을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진원  평소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50만 구민들을 위해서 늘 수고가 많으신 김승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23회 임시회를 맞이해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의원여러분! 이제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즈음해서 금년들어 처음으로 회의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 지방의회가 처음 개원될 때 우리 의원 33명이 모두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지역봉사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해 임기를 남겨놓고 그 동안 우리의 결의가 얼마만큼 헌신적으로 이루어졌는가를 이 시간에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개원초기의 결의와 의욕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부족과 주어진 여건의 어려움으로 소망스러운 의정활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이시간에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1년의 임기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참으로 소중하고 뜻깊은 해가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보고 그 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초대의원으로서의 귀감을 후대에 떳떳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33명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가 다른 어느 회기보다 활기차고 내실있는 회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준석  이상으로 제2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4시 3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