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24년 4월 25일 (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초롬)


(11시 01분  개식)

○의사팀장  김초롬  지금부터 제25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선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선희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봄바람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깊은 잠을 자고 있던 자연이 깨어나면서 뿜어내는 봄의 향기는 우리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봄의 활력이 주는 기운으로 여러분들의 삶이 멋지게 빛나길 기대해 봅니다.
  봄을 맞아 개최하였던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포근한 날씨에 봄꽃을 찾는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갔습니다.
  비록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벚꽃 개화가 늦어졌지만, 교통통제 및 질서유지 기간을 늘리는 등 빠른 조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하신 동료 의원님 그리고 원활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되는 제251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조례안 등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주민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더 나은 방향이 있다면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과학발전은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만들고 지방자치에 대하여 이전과 다른 다양한 도전과제들을 제시합니다.
  공직사회에서도 체감하고 있듯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정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문턱이 높았던 공공행정에 주민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소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발전은 많은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서비스 이용에 더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도 있습니다. 모든 영등포 구민들이 공공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직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적합한 행정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발전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서로 다른 모습일 뿐 살아가는 모양은 같습니다. 다만, 우리 주변 생활 인프라가 비장애인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고 사회참여를 힘들게 합니다. 장애와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겪는 많은 차별과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주시고, 좀 더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장애인 권익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선에서 걸림돌이 무엇인지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사회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똑같은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초롬  이상으로 제25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