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4년 4월 10일 (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81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노상옥)


(11시 17분  개식)

○의사팀장  노상옥  지금부터 제18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힘있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오인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오인영  존경하는 40만 영등포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싱그러운 4월을 맞이하여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현재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렵고도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 가능성 예고, 그리고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에 대한 포격과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무인비행체들의 발견으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하루속히 대비책을 강구하여 주요시설의 경계강화와 안보태세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를 막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타파하기 위하여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규제개혁 시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여러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결산검사위원 선임은 지난 한 해 동안 구청에서 집행한 예산에 대한 타당성 여부 등을 검사하여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기에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실 의원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여 결산검사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 부서에서는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하여 원활한 결산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상정될 조례안은 구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여 그 어느 회기보다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제6대 영등포구의회가 개원한 지 4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의 기치아래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영등포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등 총 70건의 조례를 의원입법으로 발의하여 구민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사업 현장이나 민원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구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의회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동료 의원 모두를 대표하여 6대 의회 임기 중 우리 의회가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40만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임기 중 영등포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6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높여 줄 것입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핵가족으로 인하여 점점 멀어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구민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노상옥  이상으로 제18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2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