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차 2014.02.07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윤동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도시국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 여러분의 질의에 대하여 국장과 소관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도시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난 정례회에서 2013년도 10월 31일 기준으로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정례회 예산심의하는 과정에서 신규 예산이 책정돼서 신규 사업이 되는 부분 11개 부분이 있죠? 그 부분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되거나 변경됐던 사안이 2건 있을 겁니다.
어제 제가 전화상으로 얘기했던 그 13가지 사업에 대해서만 간단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박문희

안녕하십니까? 도시국장 박문희입니다.
존경하는 사회건설위원회 윤동규 위원장님! 오현숙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도시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도시국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도시국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4년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동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오현숙 위원님.
○오현숙 위원

2014년 우리 모든 직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푸른도시과인데 이건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안양천관리팀, 도림천에 보면 자전거도로변이라든가 그 주변에 거기 코스모스가 굉장히 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코스모스는 피고나면 씨앗이 저절로 돼 가지고 많이 자라고 나오는 과정인데 여기에서는 새롭게 한다고 있던 것을 뽑아내고 심는 과정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고 주택가 다니는 사람들한테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비난을 많이 받았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참고하셔서 절약하는 차원도 그렇고 주민들한테 원성을 듣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차 없는 거리’ 쭉 보니까 이게 근 1년이 걸리는 공사인데 지난번에 설계비 드리면서 시비 5억 가지고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모자라는 겁니까?
지금 시비가 내려오지 않았나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비는 지금 시에 확보돼 있고요.
●오현숙 위원 얼마가 확보돼 있습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5억이 확보돼 있습니다. 이게 매칭사업이라 구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시비를 가져 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확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때 얘기할 때는 분명히 시비로 다할 수 있으니까 우리 구에서는 설계비만 해 주면 그 공사를 할 수 있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위원님이 약간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이게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구비가 확보돼야 시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50 대 50 매칭사업입니다.
●오현숙 위원 그건 하기 나름 아닌가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오현숙 위원 일하기 나름 아니에요?
분명히 그때 얘기할 때는 그래서 설계비만 책정을 했지, 그러면 이 예산 잡을 때 구비도 얼마가 확보돼야 된다고 그때 말씀을 하셨어야 되는데 설계비만 얘기를 했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그때 우선 구비를 확보해 주시면, 설계비를 확보해 주시면 추경에 확보해 주시라고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현숙 위원 추경 얘기는 지금 듣는 게 처음이에요.
‘차 없는 거리’가 된다고 주변에 모든 홍보가 다 됐고, 또 시에서 예산 가져와서 공사할거라고 그렇게 주민들은 알고 계시는데 지금 이걸 보니까 추경까지 해서 할 것 같으면 올1년이 다 걸리는 공사 같은데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오현숙 위원 이것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은 시비로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러면 이거 올해 공사하기 힘들겠네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추경에 확보되면 설계 다 해놨다가 하반기에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리고 제가 항상 관심 있어 하는 도림동 가로수 공사는 언제 마무리 됩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5월중으로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5월중에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오현숙 위원 그때는 3월달에 하실 거라고…….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최대한 기간을 많이 잡아서 5월 이전에는 다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현숙 위원 5월 이전에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오현숙 위원 4월 5일이면 식목일도 되고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빨리 끝내 주세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리고 그 길이는 이쪽보다 훨씬 짧잖아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오현숙 위원 그렇죠?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오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동규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 김주범 위원님.
○김주범 위원

김주범 위원입니다.
도시계획과에 물어 볼게요.
지금 여기에 보니까 문래동 4가 정비가 5월부터 정비업체를 선정한다고 돼 있는데 우리 과장이 지금 새로 오셨잖아요?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예, 그렇습니다.
●김주범 위원 새로 오셨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지금 어느 정도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지금 저희들이 업무보고에 드린 자료는 계획을 말씀드린 거고요, 지금 현재 사업 시행방식을 가지고 토지등소유자들께서 의견이 대립 상태에 있습니다. 조합방식으로 갈 건지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갈 건지 지금 그게 결정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독려를 계속 하고 있고요. 조합방식으로 갈 경우에 공공관리자 부분을 저희가 하겠다는 겁니다.
●김주범 위원 그러면 예정순이죠? 예상치를 여기에다 해 놓은 거죠?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지금 예산은 확보가 돼 있기 때문에 주민들께서 그 결론만 내주시면 저희는 바로 추진할 수가 있습니다.
●김주범 위원 그 상황이죠?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그렇습니다.
●김주범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좀 물어볼게요.
소방도로에 대해서는 도시계획과에서 관여합니까?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지금 소방도로라는 개념을 놓고 본다면 저희 도시계획과에서 도시계획시설 도로가 있고요, 그러면 도시계획시설 도로도 소방도로에 포함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도시계획시설 도로가 아닌 도로에 일반현황도로를 가지고 소방도로 개념으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김주범 위원 그것도 도시계획과에서 관할합니까?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저희가 관리하는 부분은 실질적인 도로는 도로과라든가 내지는 건설관리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저희는 도시계획 사항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주범 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는 끝나고 나중에 다시 물어볼게요.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예, 알겠습니다.
●김주범 위원 그리고 건축과에 물어볼게요.
요새 문래동에 큰믿음교회 때문에 고생 많죠? 돌아가는 상황이 고소 예정까지, 법정까지 가는 모양인데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얘기 좀 해 주세요.
●건축과장 진조평 건축과장 답변올리겠습니다.
문래동 6가에 큰믿음교회 관련해서 현재 주민민원이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대형 교회에 대한 건축심의가 5차례에 걸쳐서 현재까지 부결되고, 현재 상황은 그 분들이 현장에 남아있는 공장을 용도변경, 즉 공장에서 종교집회장으로 변경을 해서 사용하겠다고 올해 1월 8일날 저희 구청에 접수가 됐고요.
저희가 철거 멸실 신고를 수리하면서 현장에서 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 인근 주민들께서 비산먼지로 인해서 생활피해가 있고, 용도변경으로 인해서 교회로 사용될 경우에 주변에 교통 대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를 꼼꼼히 검토해 주고, 또 공장이 40, 50년 동안 사용하다가 방치된 사항인데 사람이 많은 인원이 들어가서 종교집회장으로 사용하는 게 적합하냐 이런 말씀이 있어서 저희가 현장조사 하는 과정에 있고요, 구조적으로 정확한지 이런 과정에 있는 중에 2월 4일날 교회 측으로부터 저희 구청이 용도변경신청서를 수리를 안 하고 부작위하고 있다 그래서 용도변경 수리 부작위 위법 확인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소송 제기에 따라서 우리가 부작위 하고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검토 중에 있고 민원도 있기 때문에 그 공장이 40년, 50년 동안 방치된 사항이 실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종교집회장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 중에 있었다는 내용을 주로 해가지고 응소할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이미 그쪽 교회 관계자들 측에도 공문으로 이렇게 우리가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 처리가 좀 지연될 것이다 하고 통보를 했기 때문에 저희 판단으로는 부작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응소할 예정입니다.
●김주범 위원 하여튼 주민의 뜻은 좁고 협소한 도로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서 대부분이 거의 전 주민이 반대하니까 필히 우리 구청에서는 염두에 두시고 일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축과장 진조평 예, 알겠습니다.
●김주범 위원 계속 수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윤동규 김종태 위원님.
○김종태 위원

김종태 위원입니다.
지금 ‘영등포 꽃으로 피다’ 사업이 한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할 계획으로 돼 있죠?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종태 위원 지난번에 본 위원한테 이야기했던 대로 현재 계획은 여의도역을 중심으로 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겁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김종태 위원 지금 띠녹지 보식 및 정비사업이 2월달에 설계 및 계약심사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는 걸로 해서 3월달에 공사발주가 들어가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 현재 ‘영등포 꽃으로 피다’ 사업하고 띠녹지 보식 정비사업하고 중첩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중첩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러면 띠녹지 보식 정비사업의 그 구간하고 ‘영등포 꽃으로 피다’ 사업의 구간을 본 위원한테 별도로 자료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알겠습니다.
●김종태 위원 여의로 가로수 보호판 교체가 시비사업인데 여기 이 사업은 보호판 교체 150조하고 가로수 생육공간확보라고 되어 있는데 생육공간 확보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입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지금 가로수 보호판이 낡아가지고 굉장히 지저분하고 그런데요 그 가로수 보호판을 새로 교체해서 흙이 눌리지 않고 잡아떼이지 않게 하는 게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별도로 가로수 생육환경 같은 건…….
●김종태 위원 그래요. 가로수 보호판이라는 게 나무 하단 뿌리부분하고 지면 보도에 다니는 부분에 사각형으로 해놓은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런데 그 판이 150조 이상 엄청 많은 걸로 보이는데 이번에 150조만 교체 들어가는 겁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래서 이 150조를 교체함으로 인해서 생육공간이 확보가 된다 이런 의미로 여기 적어놓은 거예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러면 이것 외의 사업은 예를 들어서 노후된, 그러니까 가로수 중에서 교체를 해야 되는 가로수에 대한 보식이라든지 이런 사업은 여기에 전혀 반영이 안 돼 있다고 봐야 되겠네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보식은 반영이 안 돼 있습니다. 가로수 보호판만 하는 걸로 지금 돼 있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 다음에 어린이공원 정비가 올해 있는데 여기에 보니까 평화공원 같은 경우에 노후 고무칩 및 농구장 바닥정비, 꿈에그린 같은 경우에 바닥포장정비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평화공원 같은 경우에 노후 고무칩이라 하면 어린이놀이터의 고무칩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어린이놀이터의 고무칩이 지금 막 떨어지고 너덜너덜한 부분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김종태 위원 그 다음에 농구장 바닥정비라는 것은 현재 거기가 뭐로 돼 있어요?
패이고 그렇게 돼서 정비한다는 건가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맞습니다.
●김종태 위원 확실합니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김종태 위원 지금 노후 고무칩 같은 경우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의 경우에 노후 고무칩에 대한 유해성 논란 때문에 지금은 다른 소재들로 많이 어린이집을 건축하고 있는 걸 봤는데 우리는 이 노후 고무칩의 안전성 유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나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고무칩을 안 하면 흙으로 그냥 해야 되는데 흙으로 해놓으면 애들이 흙 묻히고 집에 들어가고 그러면 지저분하기 때문에…….
●김종태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얼마 전에 다른 어린이공원에 가서 보니까 거기는 흙으로 한 게 아니고 아주 잔 돌맹이, 보니까 구운 돌맹이 같아요. 그런 걸로 했는데 애들이 뛰어노는 데 아무 지장이 없고 괜찮게 보이던데? 바닥이라는 게 꼭 흙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하여튼 노후 고무칩, 이 고무칩 자체가 유해성 논란이 과거부터 있어왔던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고무칩에 대한 유해성을 엄격하게 확인을 하시고 교체를 하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고, 향후에 어린이놀이터에 이와 같은 시설물을 설치할 때는 이 유해성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일반 천연적인 재질을 가급적이면 이용하는 게 좋겠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이에요.
그걸 검토를 해 주세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알겠습니다.
●김종태 위원 그리고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본 위원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알겠습니다.
●김종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동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윤준용 위원님.
○윤준용 위원

윤준용 위원입니다.
맑은 아파트 만들기 추진에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하시겠다는 얘기죠?
●주택과장 장현수 주택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기본적으로 공동주택관리팀이 생겨서 저희 아파트 총 174개 중에 우리가 의무관리라고 해가지고 150세대 있는데 그게 한 120세대 되면 연차적으로 계속 쭉 실태조사를 하는데 단지, 사전에 서울시라든가 구청에 민원이 들어온 아파트는 우리가 도시국 국‧과장들이 의논해서 우선적으로 할 계획이고요, 그게 예를 들어 작년도 같은 경우는 현장조사가 길게는 2주간 걸리고 짧게는 1주간짜리가 있는데 사항에 따라서 월 한두 군데 이상은 계속 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윤준용 위원 지금 보면 각 아파트에 잘 운영되는 데도 있겠지만 본 위원 보기에는 민원이 좀 있는 아파트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대표 회장에 대한 횡포에 대해서, 아니면 부조리에 대해서 우리 구에서 어떻게 관여를 하고 어떻게 조치를 할 예정인지 한 번 말씀해 보세요.
●주택과장 장현수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아파트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대규모적으로 하는 것보다 민원인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사항을 하기 위해서 다음 주 중에 한 이틀간 현장에 나가서 그것하고 연관된, 민원과 연관된 사항들을 일단은 볼 계획입니다.
●윤준용 위원 하여튼 그것은 추후에 서로 논의를 하기로 하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동규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길자 위원님.
○김길자 위원

김길자 위원입니다.
이번에 공동주택관리팀이 새로 생겼죠?
그 공동주택관리팀에서 이제 일을 하실 건데요, 아파트 내에 보면 동대표회의라든지 여러 가지 단체들이 있는데 서로가 협조라든지 이런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말들이 많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18쪽에 보면 방금 전에도 우리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띠녹지 부분에서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을 거예요.
띠녹지 같은 부분은 처음에는 어느 정도 관리가 철저히 돼서 괜찮았었는데 지나다보면 거기에 유기견의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생겨가지고 냄새가 나고 차라리 그걸 하지 말았으면 어땠을까 이런 민원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여기 예산 잡힌 것 보니까 띠녹지 철거 및 보식 했는데 국제금융로 외 4개 노선이면 4개 노선이 어디어디죠?
많지가 않으니까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위원장 윤동규 담당팀장이, 팀장도 이번에 온 지가 얼마 안 되나요?
●김길자 위원 그러면 이 자료는 나중에 주시고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다음…….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본 위원이 물어본 부분은 왜 그러냐 하면 여기에는 큰 띠녹지만 올려놓은 것 같은데 큰 데 말고 부분부분 띠녹지로 돼 있는 데가 있어요. 그 관리가 안 된다는 것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앞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를 하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지금 여기에 외 4개 노선 했는데 그 외에도 잔잔한 띠녹지들이 많아요. 띠녹지 설치할 때는 제대로 설치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이 관리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보니까 민원인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왜 이런 부분을 쓸 데 없이 이렇게 예산을 낭비하면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유기견이라든지 여러 가지 동물들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나고 그러니까 없느니만 못하다 이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행정처리가 왜 이러냐 이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이 4개 노선 외에도 잔잔한 부분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자료라든지 이 4개 노선 외에 잔잔한 부분 그것까지 자료를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알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동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없음)
안 계시면 위원장이, 우리 도시국장님!
●도시국장 박문희 예.
●위원장 윤동규 얼마 전에 도시계획과장께서 승진해서 타 구로 가시고 새로 도시계획과장님이 오셨죠?
우진택 도시계획과장님이신가요?
●도시국장 박문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도시계획과장 아주 중요한 위치죠. 영등포에도 각 뉴타운에서부터 시작해서 주택재개발사업과 관련해서 주민들과의 스킨십도 중요하고, 또 의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고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우리 도시국장께서 서울시에서 우리 영등포구로 전입해 오신 도시계획과장님하고 우리 의원님들하고 어떻게 소통의 시간이 있었나요?
●도시국장 박문희 별도로 소통의 시간은 없었습니다. 1월달에 오다보니까 일정상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저도 오늘 여기 회의에 나와서 처음 대면하는 것 같은데 그런 점이 좀 아쉽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시국장 박문희 송구스럽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우리 도시계획과장께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도시계획과장 우진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여러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검토해서 구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인사라고 하는 것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하는 거죠. 상하에 관계없이, 또 어떤 위치에 관계없이 먼저 본 사람이 하는 건데, 우리 위원님들은 물론 다 하셨는지 몰라도 제 입장에서는 사전에 교감이 없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혹시 그런 경우가 되면 우리 국장님께서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되고 또 앞으로의 업무진행을 좀 더 유기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교감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점 유의해 주시고요.
●도시국장 박문희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동규 그리고 사회건설위원회 회의가 정례회 때도 마찬가지고 과거에 비해서 정시에 시작해서 좀 일찍 끝나고 이렇게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항간에서는 우리 사회건설위원회가 의정활동을 좀 게을리 하지 않는가, 소홀히 하지 않는가 이렇게 착각을 하는 경우도 좀 있는 것 같아서 위원장이 잠시 부언을 하겠습니다.
우리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도 회의를 일찍 끝내게 되면 일찍 끝나서 좋다 이렇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찍 끝내주니까 좋은 걸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효율적인 상임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 간에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우리 회의장에 들어와서는 최대한 중요한 부분만을 가지고, 쟁점이 되는 부분만을 가지고 회의를 운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좀 더 발전적 관계가 형성이 돼서 결론적으로는 주민들께 이익을 주는,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도 간단히 액기스로만 회의를 하고 빨리 제자리에 돌아가셔서 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원 뜻이 있다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천년대 들어서면서 우리 사회의 이슈가 바로 혁신이었습니다.
혁신마인드, 바람 같이 몰려드는 혁신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것이 2천년대의 시대정신이었다면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시 소통이라는 단어로 시대정신이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효율을 올릴 수 없고 우리가 서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없다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소통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갈등과 반목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층 간의 소통, 지역 간의 소통, 상하 간의 소통,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구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될 당사자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전에 우리 위원들 간에 업무보고 사안이 됐든 예산심사 안건이 됐든 조례안이 됐든 우리 위원 간에 소통을 하고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집행부의 각 국 책임자 되시는 국장님한테 연락을 해서, 또 집행부에서는 각 부처 간 소통을 통해서 협의를 거쳐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또 이해와 설득을 시켜서 꼭 해야 될 일은 하고 상호 협의 조정할 것은 조정해서 목적한 바 모든 것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회의를 그런 식으로 진행할 겁니다.
어제도 국장님한테 전화를 해서 업무보고와 관계된 여러 가지 사안을 논의를 했습니다.
또 며칠 있으면 11일날 조례안 심사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관계로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우리가 오랜 시간을 회의장에서 끄는 것보다 서로 간단명료하게 회의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주민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할 수 있는 의회와 집행부가 됐으면 하고 바라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시국 업무보고를 끝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2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