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걸음 더 뛰겠습니다!

보도자료

HOME 의회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영등포구의회, 식중독 사고 긴급 대책에 나서
작성자 영등포구의회 작성일 2014.03.14 조회수 1313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14일 오전 관내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과 관련해
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영등포 보건소 관계자를 불러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11일 관내 선유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693명이 족발, 소갈비찜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4시간후부터 그 중 약 182명이 설사·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하루 뒤 신고를 접한 보건소에서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식재료 등에 대한 환경검사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이재형 행정위원장은 “형식과 절차에 구애되지 않고 즉각 조치를 하여 매우 다행한 일”이라며 “추적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인규명과 사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화영,고기판,박정자,신흥식,정선희 의원 등은 “사전예방활동이 중요하지만 사후 발생에 지속적인 조치관계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위생지도점검과 예방교육,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 및 집단급식소에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을 한다는 엄혜숙 영등포 보건소장은 “이번 식중독은 다행히 심각하지 않아 대부분의 학생이 즉시 호전되었으나 다른 집단 급식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 후 4시간이 지나면 음식이 상하기 쉽고 가공식품은 각종 첨가물과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 강화로 식품사고 예방과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역학조사반의 원인규명과 검사 결과는 보름에서 한달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구립 여의디지털 도서관 개관식 참석
이전글 여의도 청년회의소 회장단, 영등포구의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