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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현장점검 나서
작성자 영등포구의회 작성일 2016.12.09 조회수 927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관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길자 위원장을 비롯한 마숙란 부위원장, 강복희, 고기판, 김용범, 박유규, 박정신, 정선희 위원은 24일 영등포본동주민센터와 신길5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 후 운영 현황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본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 동 주민센터에 많은 신규인력을 배치함에 따라 경험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복지 경력이 있는 직원과 신규 직원을 골고루 배정하여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복지수혜자를 발굴하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 개인정보 등의 문제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되도록 민관협력시스템을 갖추어 줄 것”과, “새로운 복지수혜자를 발굴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현재 관리중인 수급자에 대해서도 소홀함 없이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방문 상담․관리하는 과정에서 복지사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찾동 사업 시행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위해 업무 매뉴얼 및 시스템을 정비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되도록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5일 근로자 파업 실태를 파악하고자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 방문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운영 현황 및 주요 추진 실적,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정신보건지부의 파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정신보건노조는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종사자가 결성하여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용승계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10월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였고, 50여 일간의 파업 끝에 11월 25일 업무에 복귀하였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파업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의 문제에 있으므로 구 차원에서 직영 전환을 심도 있게 고려하고 예산 배정이 가능한지 현실적으로 알아보고 시에서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 정당하게 요구할 것”, “직영체제로 전환하되 구 실정에 맞게 규모를 축소하는 등 방법을 강구할 것”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파업 등 문제 발생 시 구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과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므로 그동안 직영 전환 등 사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사증후군 센터와 관련해서는 “여의도복지관 대사증후군 상담실에는 3명이 근무하는데 서남권 글로벌센터 대사증후군 상담실에는 2명이 근무하여 서남권을 모두 담당하기에 부족함이 있으므로 인구 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인력을 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영등포치매전문 데이케어센터에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들고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한 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제198회 정례회 행정위원회 현장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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