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허홍석 영등포구의원, “도시환경 디자인 통해 범죄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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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등포구의회 | 작성일 | 2017.09.12 | 조회수 | 630 |
| 건축물을 비롯한 도시시설물에 디자인을 입혀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신길4·5·7동)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서울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건축물 및 도시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의 위험 요소를 줄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준 마련 및 적용 사업 범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위원회의 설치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안 제3조에서 도시환경을 디자인 할 때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배치하고, 조경이나 조명 등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건축물 및 도시공간의 출입구, 울타리, 조경 및 조명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접근통제가 가능하도록 기본 원칙을 세웠다. 허홍석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례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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