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tx 영등포역 정차를 위한 범구민궐기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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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등포구의회 | 작성일 | 2005.10.31 | 조회수 | 6174 |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10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역 광장에서 ‘KTX 영등포역 정차를 위한 범구민궐기대회’를 가졌다 영등포구의회 주관으로 열린 궐기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구의회 의원, 시민단체, 구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하여 KTX의 영등포역 정차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남오 부의장의 추진경과 보고와 조길형 의장의 대회사, 구청장 등 내빈의 격려사, 오인영 행정위원장과 박정자 의원의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길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오늘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내년 상반기 중 KTX를 영등포역에 정차하겠다는 언론 발표가 있었다’며 ‘정차가 실현될 때까지 41만 영등포 구민을 비롯한 수도권 천만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자’고 호소하고, ‘대한민국 100년의 철도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역이며 하루 27만명이 이용하는 영등포역에 고속열차 정차는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의 발표가 있기까지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치 논리에 밀려 KTX의 영등포역 정차가 무산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끝까지 노력하자’고 호소하면서 ‘수도권 천만 시민의 이용불편 해소와 천문학적인 KTX 운영 적자 개선을 위해서도 진작에 결정되었어야 했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창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KTX의 영등포역 정차가 시민의 이용편익과 철도 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현실적 대안임을 주장하면서 서울시 구의회는 영등포역 정차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의 KTX의 영등포역 정차에 대한 언론 발표와 서울시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속에 실시된 이번 궐기대회로 KTX의 영등포역 정차에 더한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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