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윤중용 구의원님! 양평동 주민은 주민이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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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16.10.27 | 조회수 | 799 | |
|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평동주민이며 당중초등학교에 두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무모 입니다 어제 학부모 모임에서 윤중용 구의원님을 처음 뵙습니다. 초대하지 않는 모임에 오신걸 보면 분명 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오신 걸로 믿고 싶습니다. 근데 구의원님께 묻고 싶습니다. 주민주거지역에 한 개도 아닌 두 개의 환기소가 생기는 민감한 문제에 대해 저희를 대변해서 문제제기는 하셨는지요?. 양평동주민은 주민도 아닌가요.. 그냥 다른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양평동 주민은 입다물고 동참해야 하나요.. 지금 우리를 대변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순수한 마음으로 묻고 싶습니다. 양평동은 제가 태어났던 곳이면 현재 결혼해서 다시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깊은 곳입니다. 이곳을 떠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환기구가 생기고 저희를 대표하는 구위원님, 구청장님이 양평동주민을 외면한다면 저는 이곳을 곧 떠나야겠지요.. 미세먼지를 아이들과 함께 마시며 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양평유수지에 많은 예산을 들여 체육공원을 만드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나요? 그곳에서 미세먼지를 마셔가면 운동하시는 사람이 있을까요.. 참 답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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