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조선선재 착공 안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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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18.01.08 | 조회수 | 837 | |
| 안녕하세요, 당산4가 현대3차아파트에 거주 중인 주민입니다. 조선선재 측에서 주민의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한다고 알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주민인 저 역시 동의를 구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조차 없으며, 대다수의 주민의 의견이 아닌 일부 주민의 의견만이 반영된 왜곡된 동의이며, 현 정부에서 중요시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사항입니다. 또한, 조선선재 물류 창고의 위치는 큰 문제입니다. 조선선재 근방 300미터 내로 초중교교가 위치하며, 현대 3차 어린이집까지 위치합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우리 아이들이 뛰놀 공간에 화물차가 다니도록 허락하겠습니까? 조선선채 측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안은 도로 폭을 넓힌다거나 일조권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값을 제시할 뿐이며, 이런 임시방편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없습니다. 의회에서 일하시는 많은 공무원 여러분, 같은 구민으로서, 또한 작은 역지사지의 마음을 발휘하시어 당산동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십시오. 조선선재 건물의 착공은 불가합니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최소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의 입출입 용도로는 절대 이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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