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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터널환기구 및 서부간선도로 배연탑 문제
작성자 작성일 2016.10.20 조회수 785
저는 영등포 당산동 5가 삼성래미안4차아파트에 사는 지역 구민으로 환기구 영향범위 1km 이내에 자택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양평 유수지가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는 시민 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생각지 못한 것을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 생태공원에 떡하니 초미세먼지는 100% 걸러내지 않고 방출되는 제물포터널 환기구와 서부간선도로 배연탑이 들어선다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렇게 되려고 하면 도시계획과에서 용도 변경이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설명회는 어떻게 공지하고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형환기구 규제법도 없는 상황에서 고작 40%를 걸러내고(어떠한 장비로 어떠한 항목들이 다 걸러지는지요.) 초미세먼지는 단 1%도 걸러내지 못하고 배출되는 환기구를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고지도 없이 진행하고 있는 이곳이 정녕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민자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의 편의를 위해 분진 및 하천 오염 문제 등으로 혐오기피시설인 숏크리트배합기를 두개나 설치 공사하고 있었다니요...

영등포구는 평상시에도 서울 평균 대기질보다 많이 대기질이 떨어지는 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만 걸러지는 매연저감시설로 근방에 초등학교가 두 곳 중학교 한 곳이 있고 대형 아파트 밀집 지역이 있는 이 곳에, 주말에는 환기구 앞까지 도보가 가능한 이 공원에, 어떻게 환기구 등의 설치를 강행 할 생각을 했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상습적인 교통 정체 구간을 해소 한다는 명분으로 상습적인 발암물질을 네 폐가 거르던지 아니면 혈관이 흡수하던지 라는 발상은 도대체 누가 한 것인지 모르겠군요.
헌법에도 보장되어 있는 저의 기본권의 하나인 건강권이 그 눈군가의 이익이 있는 민자사업으로 인해 이렇게 현격히 침해를 받아도 되는 건가요?

비단 500m 근방에 있는 지역의 초 근접 지역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요즘 1km 정도 떨어진 저희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측정기는 발파 하는 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면 평상시의 두배로 바뀝니다.

구의회 의장님
구민을 위해 한번만 열심히 뛰어 주십시오. 영등포구에 사는 많은 아이들을 일상생활에서 숨을 쉬는 이 기본적인 삶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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