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불공정한 대림운동장테니스장 운영현황 개선을 위한 조례개정 요청의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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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선** | 작성일 | 2024.06.26 | 조회수 | 31 |
|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해당 조례')'의 일부 개정을 요청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대림운동장 테니스장은 영등포구 구립 테니스장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에게 공정한 이용기회가 돌아가지 못하고 소수 동호인의 독점적 사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해당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측으로 문의 및 개선 요청 드렸으나, 공단측도 불합리한 상황을 인지하고 공감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의 '제 5조 2항'으로 인하여 소수 인원에게 특헤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합니다. ------------------------------------------------------ 제5조(사용허가의 우선순위) 체육시설 이용을 원하는 자가 경합될 때는 다음 각 호의 순위에 의하고 그 밖의 행사는 접수순으로 한다.<개정 2013.03.21.,2021.7.15., 2022.11.17.> 1. 국가,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이하 "구"라 한다)의 행사 2. 영등포구체육회 및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와 그 소속 회원 종목단체가 해당 종목 관련 시설물을 그 명의로 별표 3의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신설 2009.06.18>,<개정 2020.12.31.> 3. 구 관내 각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위하여 별표 3의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신설 2009.06.18> 4.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민(이하 “구민”이라 한다)의 각종 경기대회 및 행사<개정 2009.06.18> 5. 직장 및 동호인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체육행사 6. 경기연습, 개인연습, 체력단련 등의 체육활동. 다만 경기연습은 직장 및 동호인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연습 포함 ---------------------------------------------------------- 하지만 서울시 내 다른 구립 테니스장은 구민에게 공정한 사용 기회를 부여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타 구의 '해당 조례'를 찾아보았습니다. 주요 구 및 인접 구(용산구, 강남구, 중구, 강서구 등)는 ①국가/시/구의 행사 또는 ②장애인 등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행사를 제외하면, '체육회 소속회원'등 인원에게 사용허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구립 테니스장은 전 구민이 공정한 이용 기회를 갖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을 들여 공사/유지/보수하는 공간을 소수의 인원이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하여 영등포 구민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하게 체육 시설 이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 요청드립니다. 아래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민원 전문입니다. 참조부탁드립니다. -----------아 래------------ 안녕하세요, 테니스를 즐겨치는 영등포구민입니다. 구립 테니스장 이용 관련,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있어 문의 및 제안 드리고자합니다. 테니스인구는 수 년 전부터 꾸준히 늘어, 서울 시내에서 테니스 코트를 대관하여 운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림테니스장처럼 도심에 있는 테니스장이라면 모두가 이용하고 싶어하고, 예약하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대림운동장 테니스장은 최근 공사를 통하여 클레이 코트에서 인조잔디 코트로 새 단장 하였습니다. 구민들의 세금을 사용하여 새 단장 한 테니스 코트이지만, 정작 사용 기회는 공정하게 돌아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겉으로는 인터넷 예약을 통하여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소수 동호회의 연대관으로 인하여 일반 구민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을 소수의 동호회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합니다. 목동테니스장,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 계남테니스장, 올림픽공원테니스장 등 서울 시내 타 테니스장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크하여 최대한 공정하게 구민들에게 이용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대림테니스장 관리사무실로 문의를 해보니, 이 곳이 타 구장에 비하여 동호회 연대관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이 맞지만, 조치를 취하기는 난감해하는 상황입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점] 1.제한적인 예약 가능시간 - 대림테니스장은 세금을 들여 조명까지 설치하였지만, 예약 가능 시간은 제한적임. - 현재 무료대관 가능한 시간대(오전 새벽, 저녁)는 사실 평일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예약 자체가 불가함. - 해당 시간대에는 먼저 온 사람 순서대로 자유롭게 이용하라는 지침이 있긴 하지만, 현실은 소위 ‘고인물‘로 표현되는 소수 동호회의 전용 공간처럼 이용됨. 2. 소수 동호인 우선 예약 권한(추정) 및 너무 높은 연대관 비중 - 영등포구민은 매 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익월 테니스장 대관예약이 가능함 - 하지만 예약이 열리기 직전 수십분간,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주말 등)의 예약이 순차적으로 마감됨.(소수 동호회에게 우선 예약권을 주고 있는 것인지도 명확히 소명 필요) - 일반 영등포 구민은 남은 시간대를 선착순 예약하여 사용하여야함. [해결 방향 제안] 1.기존 무료이용시간 또한 예약제로 운영(연 중 항상 06-22시 예약제) 2.연대관 비중 축소(타 구립 테니스장 수준으로) 및 전 영등포 구민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 제공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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