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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로 이사온게 너무 후회되고 부끄럽고 창피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작성일 2016.11.03 조회수 1140
안녕하세요.
남편의 회사 근처이기도 하며,
저에게는 예전부터 영등포의 이미지가 별로 였는데
요즘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더 좋아지겠구나 싶어서
3년전쯤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주변만 좀 발전했을뿐,
아직도 이런 분들이 영등포를 대표하고 계시는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너무너무 부끄럽고 내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어제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세는 되어있으셨는지요?
환기구 반대한다는 행동 말고, 왜 반대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는 보셨나요?
그냥 원래 알던분들과 겉치레 인사하고, 악수하고, 인증샷 찍고...
그러려고 오셨던 자리인가요?
서울시가 대림산업이 공사 적법하다하니, 공사 늦어지게 반대하지 말고
귀찮게 자꾸 민원 넣어서 설명회 자리는 만들어 줬으니 됐지?
공기정화 시켜준다하니 그냥 살어라.
그런말들 하시려고... 오셨었나요?
구구절절 더 긴 말 더 하고싶지만.... 이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기에 계신분들은 이 지역을 대표한다고 자리에 앉아있으신 분들입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영등포구민들을 대표해서 한다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왜 죄없는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하나요?
어제 온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엄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기가 막히고, 어이도 없고,
모르고 지낼뻔한 구의원님들의 민낯을 볼수 있었다는 이득은 있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현 의원들과 너무나도 비교되어 올려봅니다.
못하시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는것...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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