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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답변에 대한 재질문 (김길자, 김용범, 윤준용, 이용주의원님)
작성자 작성일 2016.11.04 조회수 1110
"환기구 등 설치 공사를 중단 후 협의 및 환기구를 백지화 하자는 의견에 대하여는 서울시 소관사항으로 책임있는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은 아쉽게 생각 합니다." 라는 답에 대하여 저희 지역구 김길자의원님, 김용범의원님, 윤준용의원님, 이용주의원님께 항의하고 답을 받고자 합니다.
의회 소개에도 되어 있듯이 "봉사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으니 민원의 해결 의지를 얼마나 보이시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의도 의원님들(박미영, 정영출의원님)께서는 민원이 발생하자 적극적으로 본회의 안건에 올려주시고 활동하여 주셔서 이번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게 되었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물포터널 관련 박미영, 정영출 의원님들의 본회의 안건 (제7대-제195회-제2차-본회의-2016.06.24 금요일, 제7대-제190회-제1차-본회의-2015.09.11 금요일)을 근거로 질의하겠습니다.

1. 서울시의 미세먼지 예측량이 축소 발표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2. KDI인용, 양천이나 당산동에 기존 지상부도로는 유료인 터널에 비해 무료도로인 점을 감안한다면 교통 유인 수요로 교통량이 줄지 않고 양천이나 당산동도 오히려 더 폭증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교통량 축소 의혹 제기
3. 이수곤 박사님의 말을 인용, 영등포는 서울에서 잠실과 더불어서 2대 연약지반 지역으로 지하 40m에 존재하는 지하수층을 건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함을 제기 (영등포구청 도시계획과-4552(2013. 05. 06) 공문에서도 유수지내 환기구는 불가하다는 영등포구청의 입장을 적고 있습니다.)
4. 이 외에도 화재시 위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비현실성으로 인해 모든 사업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제물포터널 사업만 진행하고 있는 이유 등 의혹 제기.

저는 구의회로부터 제물포터널은 서울시 민자사업이라는 점, 그래서 구에서 큰 결정권이 없다는 답변을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사업이라면 국회의원님과 구의원님들은 이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민간인이 7.53km 왕복 4차선의 최장 깊이는 80m에 이르는 초지하대심도 터널의 사업을 투명하게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이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혹 등이 해소되고 그에 따른 대안(환기구 없는 터널)이 합의될 때까지 공사가 중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그냥 살어" 라고 말씀하신 구의원님의 그런 무책임한 답변을 원한 설명회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절실한 마음으로 참석한 설명회였단 말입니다!!
지역구에 갈등이 생기면 이를 투명하게 조정 중재하여 원만히 해결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의원님들의 의무 아닐가요?

저는 구의회에서 “책임있는 답변을 드릴수 없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듣는 것 말고, 제물포터널에 대해 본 회의 안건들을 들으셨고 설명회를 참석하신 후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듣고 알 권리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서부간선도로 구로쪽 환기구는 공사 중지가 된 상태입니다. 공사중지가처분소송 등 법적인 것을 하지 않고도 우리 의원님들도 구로쪽 처럼 하실 수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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