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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의 인권을 짓밟은 공무원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21년 11월 17일 대신시장 방문한 공무원)
작성자 김** 작성일 2021.11.17 조회수 569
대신시장에서 수십년 야책과일가게를 했습니다. 시장에서 벌어먹고 살려니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가게건물 앞까지 물건을 널어 놓고 팔았으며 구청공무원의 감사가 뜨면 벌금도 물어가면서도 시장이 삶의 터전이라  또다시 그것을 반복하며 장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공무원이 저희언니 가게를 찾아  날을 잡은 모양입니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이 무슨 벼슬인 줄 아나"
바로 앞 가게에 물건을 내리려고 하는데 차에서 장사했다고 억지를 부리는 공무원의 말
 " 야 최고 벌금 때려" 라며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 직원에게 저리 말하니  그 후배직원에게  시장 상인에게는 이렇게 해도 된다라는 무언의 나쁜 가르침을 주는 공무원
"여기에 주차도 못댈줄 알아라고 억지를 부리고"
 "이 기둥 철거하지 않으면 몇백만원 벌금 낼줄 알아라며 엄포를 주고."

기둥때문에 구청이 일을 못한대요?  시장사람들이 죽어나가나요?  
안그래도 얼마 안있으며 시장이 허물어진다는데  생계에 불안을 떠안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시장상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공무원의 월급 대신시장 주인들의 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 , 겨울이면 따듯한 온풍기가 틀어져 있는 사무실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지내게 해주는 것 또한 대신시장 주인의 세금도 들어 있습니다. 
시장사람들에게 막대하라고 구청장님이  그렇게 직원들 교육했나요? 
그렇게해도 된다고 힘을 주셨나요? 
제발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고 구민들을 대하세요  특히 현장에서 힘든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힘을 주는 그런 공무원 지헤로운 공무원이 되면 안되요?

기둥을 철거하지 않으면 몇백만원 짜리 벌금을 물게 한다는데  그게 그리 급한가요?  조금있으면 허물어지고 없어질 대신시장 건물인데 지금 당장 그 기둥을 허물어야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한 번더 이런 시장상인 인권을 짓밟는 공무원의 행태를 듣는다면 국민OOO  이나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활용하여 바로 잡는 일을 하겠습니다.  

길을 가던 나그네의 외투는 모질고 거센 바람이 벗기는 것이 아니라 따듯한 햇살이  그 나그네의 외투를 저절로 벗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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