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사무국
일시 : 2005년 03월 02일(수)
장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11회 영등포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기영)
(11시 04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길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을유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제111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2005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41만 영등포 구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우리 모두에게 슬픔과 시련을 안겨준 힘든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해 말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서부해안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 사상 유례가 없는 실로 엄청난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우리 모두를 가슴 아프게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에서는 불의의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의원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1월 7일 모금액을 방문 전달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정부의 세제 개편에 따라 재산세가 큰 폭으로 올라 구민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우리 의회에서는 구민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8월 16일 제107회 임시회를 소집하여 재산세율을 25% 인하하는 영등포구세조례를 의원 발의로 개정하여 구민들의 세 부담이 줄어들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양천자원회수시설을 우리 구와 함께 공동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동사용촉구결의(안)을 의결하여 양천구와 서울시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고속열차가 영등포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우리 구의회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의원 여러분이 우리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사고로 이루어 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구의회의 의정활동과 의원님들의 지역 활동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구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회사무국 내에 의사 의안팀을 의사팀으로 조정하고,홍보팀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하시도록 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의 전기 조명공사를 실시하였고 인터넷 방송을 하기 위한 본회의장의 시설 설치공사는 회기 등을 감안하여 적절한 시기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111회 임시회는 구정 업무보고 및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영등포구민의 일원으로 그 동안 지역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관계 공무원들은 성실한 자세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말로만 외치는 동반자가 아니라 상호간 이해와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동반자로서 언제나 구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일하는 진정한 자치행정이 구현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