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5년 5월 29일 (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88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노상옥)


(11시 02분  개식)

○의사팀장  노상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정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정자  존경하는 40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하루하루 푸르름을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특히,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을 다졌던 의원 여러분 모두와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임하고 계신 김길자 의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북한은 잠수함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통해 핵보유 정책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의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연평도 인근 무인도 갈도에 방사포 진지를 구축하는 등 한반도의 전쟁 긴장 고조행위를 지속하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국민 안전의식 조사에 따르면 평소에 가장 걱정하는 위험 요인으로 북한의 도발 등 안보위험이 9.1%로 교통사고·화재 등의 생활안전 위험 48.5%, 범죄피해 위험 23.9%보다 낮다는 보도를 접하고 우리 사회의 부족한 안보의식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룬 경이적인 경제·사회발전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는 것과 여전히 북한의 전쟁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쟁을 겪지 못한 다수의 세대들이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며칠 뒤 6월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함양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마음을 본받음은 물론 건전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부터 생활 속에서 안보의식을 접하고 다질 수 있도록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의원 여러분들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현장방문 등을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니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이 없는지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챙기고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위와 폭염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고,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노상옥  이상으로 제18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