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7년 2월 2일(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2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방정찬)


(11시 05분  개식)

○의사팀장  방정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41만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정해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해년 새해에 처음 열리는 제126회 임시회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시련을 견디고 극복하는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 무장으로 국가안보를 크게 위협하고 있음에도, 우리 국민들은 안보의식 불감증으로 핵 개발을 비롯한 각종 위협이 되는 현 실태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반목과 갈등이 고조되는 현 실태를 볼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실업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부동산 폭등은 서민들에게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구 의회는 구민들의 기대와 축복 속에 지난해 7월 새롭게 제5대 의회가 출범하였으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의원 모두는 우리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뛴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아울러 제5대가 출범하면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하여 17명의 전 의원은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집행부에서는 2006년도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각 부문에 걸쳐 많은 상을 받아 우리 의회와 구청장을 비롯한 1,300여 공무원이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성과에 대한 성적표를 영등포구민의 삶에 접목시켜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 구민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41만 영등포구민과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의회는 정해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을 받들어 의회의 주인을 구민으로 모시고 구민이 의회의 주인이 되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영등포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들의 의사를 모아 의회의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균형의 원리가 유지되는 성숙한 의회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이익과 구민의 행복을 지키고 영등포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오는 그 날을 위해 집행부와의 원활한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민들의 관심사항인 주요사업 현장과 불우이웃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구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대표로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의원님들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등포 건설을 위하여 시대적 소명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양천자원회수시설 공동사용, 영등포 뉴타운사업, KTX 영등포역 정차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조속히 해결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26회 임시회는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의 등 바쁜 일정이 되겠습니다.
  특히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올 한 해 구정전반에 걸친 추진업무 파악은 물론 구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 교환과 깊이 있는 심의를 하여 주시고, 그동안 지역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께서도 성실한 자세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을 위해 상호 공존하는 책임자로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정해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방정찬  이상으로 제12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