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6년 2월 17일(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19회 영등포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기영)


(10시 33분  개식)

○의사팀장  김기영  지금부터 제119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길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길형  존경하는 41만 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병술년 새해 처음 열리는 제119회 임시회에 건강하고 희망찬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41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우리 구의회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하였고, 인도적인 국제 구호사업에 동참하고자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우리 구민의 과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산세 감면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습니다.
  또한 KTX 영등포역 정차를 위한 범 구민 서명운동 및 촉구대회, 양천자원회수시설의 공동사용을 촉구하기 위한 양천구청 방문,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도시계획 부당행정에 대한 시정요구 등 지역현안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지난해 우리 구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41만 영등포 구민 모두와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내 고장 영등포의 발전을 위한 애향심으로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구 의회는 병술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을 받들어 의회의 주인을 구민으로 모시고 구민이 의회의 주인이 되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이점을 유념하여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의 고견과 충고를 적극 청취하여 소중한 민의가 의정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기관과도 원만한 협조를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기능을 바로 세우고 문제점 발견 시 비판과 지적은 물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확립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올해는 국가대사인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금년의 지방선거가 순조롭게 추진되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를 한 차원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119회 임시회는 구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추경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영등포구민의 일원으로 그 동안 지역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께서도 성실한 자세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해 공존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지방자치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희망찬 21세기 활기찬 미래를 앞당기는데 우리 구의회 전 의원은 합심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코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병술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더욱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기영  이상으로 제119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4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