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6년 10월 30일(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24회 영등포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정팀장 김기영)


(11시 09분  개식)

○의정팀장  김기영  지금부터 제12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1년 중 가장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가을에 안타깝게도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우려와 걱정과 긴장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정권유지와 남북간의 군사력 차이를 단숨에 메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 핵 개발이고, 핵무기를 사용할 곳은 한국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문제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국가 안보에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구석구석에서 반목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변화와 많은 어려움 속에 희망보다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국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안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열리는 제124회 임시회는 올해의 마지막 임시회로서 곧이어 시작하는 2006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알차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겠습니다.
  연초에 시작했던 각종 사업 및 구정업무를 총 결산하고, 올 한 해 동안 처리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새해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동료 의원들께서는 이 점을 유념하여 이번 회기를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구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우리 구민들의 관심사인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 및 집행 현장과 2007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살아 숨쉬는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서도 동료 의원들의 자료제출과 현장방문 등에 성실하게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과 41만 구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김기영  이상으로 제12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