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7년 9월 4일(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3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방정찬)


(11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방정찬  지금부터 제13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에서 제130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에 한 두 차례의 집중호우가 있었지만 김형수 구청장을 중심으로 1,300여 공무원의 철저한 수방대비와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세심한 지역관리 덕분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음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사고가 발생하여 구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집행부에서는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보살펴 주시고 훈훈한 인심을 서로 나누어 정이 살아 숨쉬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구민 모두가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집행부에서는 구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관리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우리 사회는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말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등으로 사회 구석구석에서 반목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걱정이 되는 것은 정치권의 논리에 따른 국민의 관심과 여론에 밀려 의정활동과 행정이 소홀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의회와 집행부는 정치권의 논리에 편승해서는 안 될 것이며, 본연의 임무에 더욱더 충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130회 임시회는 2007년도 하반기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임시회입니다.
  이번 임시회 시 처리해야할 주요안건으로는 구정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및 의견청취안 심사 그리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등이 있습니다.
  특히, 현장방문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보다 가까이 피부로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또한 집행부 주요사업 추진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현장으로 달려가 직접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동료 의원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여 이번 임시회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고 보람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도 임시회 중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41만 영등포 구민 모두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방정찬  이상으로 제13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