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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8년 7월 1일(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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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영등포구의회 (2008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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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방정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7회 영등포구의회 2008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영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김형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5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제13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렇게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더불어서 희망과 기대감으로 시작한 올 한해 어느 새 꼭 반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국민들 모두가 기대했던 새로운 희망과 기대와는 달리 대외적으로 계속 되는 고유가는 여전히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생활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쇠고기 수입에 따른 촛불집회 등 국민들의 갈등이 증폭되는 참담한 현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과 공무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서 새로운 제5대 전반기 의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년 동안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오늘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2년여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지방의회의 기능 활성화와 자치단체와의 적정한 관계 형성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신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반면 기대에 못 미치고 미흡했던 역할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많은 가운데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 모두는 지난 2년의 짧은 시간 속에서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변화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왔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구민들과 함께 하는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5대 전반기 의회를 커다란 과오 없이 새롭고 희망찬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구민의 복리증진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영등포 건설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형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늘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우리 의회를 도와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본인이 제5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의장으로서의 직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며칠 후면 영등포구의회도 전반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여 후반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금번 회기 중에 구성되는 제5대 후반기 의장단은 의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며, 동료 의원께서는 새로 선출되는 의장을 중심으로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더불어 의정활동을 통해 영등포구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08년도 제1차 정례회는 2007년도 결산안 승인 및 조례안 심사와 2008년도 영등포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 선출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결산안 심사는 구청에서 집행된 예산이 우리 의회에서 심의 의결되는 예산대로 집행하고 재정적 한계를 지켰는가를 확인하고 승인하는 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못지않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상정된 조례안은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통합하는 조례안과 행정기구를 신설하고 영등포구 지방공무원을 조정하는 조례안으로 주민생활과 행정기구의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아주 중요한 안건으로써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가 요구 됩니다.
  아무쪼록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가 알차고 보람 있는 성과를 거두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1년 중 재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장마철 수방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구민과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사팀장  방정찬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