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4년 7월 1일(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05회 영등포구의회(2004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기영)


(11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김기영  지금부터 제105회 영등포구의회 2004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안주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주영  존경하는 41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004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오늘 제105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되어 잔혹하게 피살된 고 김선일 님의 명복을 빌고 엄청난 슬픔과 충격에 휩싸인 유가족 여러분께 구민과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2002년도 7월 41만 구민들의 부푼 희망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4대 의회가 개원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다하여 왔으며 특히 동료의원 여러분의 열성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우리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굳게 자리잡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난 2년 동안 쉴 새 없이 민의를 수렴하고 또한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복지증진과 살기 좋은 영등포건설을 위해 전력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최되는 정례회는 2003회계연도결산심사, 조례안,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처리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결산은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통제 수단으로서 의회에서 재정 의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예산 운영의 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결산의 토대 위에서 예산이 편성되어야만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결산안에 대한 심의에 특별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 바라고, 집행기관에서도 구민의 세금이 허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출되는 문제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시정해 나가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절기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완전한 수방대책을 갖추어 구민들이 수해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성실한 협조로 알찬 회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의원님들의 보람된 의정활동과 공직자 여러분의 건승과 그리고 41만 구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기영  이상으로 제105회 영등포구의회 2004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