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1999년 7월 23일(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2소회의실

의사일정
1. 하절기안전점검현장방문확인의건

심사된안건
1. 하절기안전점검현장방문확인의건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최재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5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합니다.

1. 하절기안전점검현장방문확인의건
○위원장  최재웅  의사일정 제1항 하절기안전점검현장방문확인의건을 상정합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에 현장방문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현장방문한 안양천 및 대방천의 수문 관리상태와 문래동 토사유출 점검결과에 대해 발언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신길철 위원.
신길철  위원  신길철 위원입니다.
  지금 안양천변에다가 누가 했나 했더니 치수과에서 거기다가 임시로 흙을 버려 놨다가 다음에 치우기로 했는데 그걸 그렇게 놔두면 만약에 물이 불거나 하면 이게 상당히 다 쓸려 나가고 해서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하루속히 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어제 갔다 왔습니다.
○위원장  최재웅  쓰레기 토사를 모아놓지 말고 바로바로 옮겨달라 그런 얘기입니까?
신길철  위원  예.
○위원장  최재웅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구청에 그렇게 통보하겠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자 위원 말씀하세요.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7월 21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본 위원은 주로 우리 관내에 대해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2시간 동안 대림동 지역에 대한 의정활동을 보고하겠습니다.
  우기철을 대비해서 각동 준설작업, 빗물받이 및 보안등 실태점검을 하였으나 준설작업은 장비를 설치하고도 인부들이 적극적으로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르고 있으며 보안등도 몇군데 고장수리를 동담당에게 접수시켰으나 밤에 확인한 결과 아직도 수리가 안 되어 조속히 수리할 것을 독려하였습니다.
  7월 22일 11시부터 14시까지 관내 뒷골목을 돌아다녀 보니까 노외주차장 일대 도로가 파손되어 비가 오면 물이 고여 각종 모기와 벌레가 서식할 소지가 다분하므로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파손된 도로복구가 요망되고 있으며, 그리고 주민들의 의식부족으로 뒷골목 청소상태가 불량한 동네는 동장 책임하에 매월 1일, 15일에는 우리 동네 깨끗이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7월 23일 오늘은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도로변의 무단 적치물을 파악하며, 2시간 동안 공원순찰 청소년 선도를 위해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상으로서 7월 21일, 22일 의정활동 보고와 7월 23일 의정활동 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박 위원의 내용 몇 가지 중에서 치수과에서 하는 준설작업 장비만 갖다 놓고 적극적으로 안 했다는 것은 위원장도 동감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도 역시 장비를 장시간 그대로 사용 않고 있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따라서 본 내용은 치수과장한테 적극적인 문책으로 서류를 보내도록 이렇게 준비해 주시고, 또 기타 빗물받이나 도로파손 문제는 토목과장에게 그 내용을 보내서 토목과장으로 하여금 지역의 도로파손 등을 확인해서 지역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청소문제, 가로정비문제인데 이것 역시 동장과 구청이 합동으로 가로정비를 앞으로 더욱 철저히 해야만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가로정비를 보면 매우 깨끗한 것을 여러분들이 목격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도 2002년에 월드컵을 앞에 두고 우선 그 때 가서 하루에 청소할 수 없다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계속해서 가로정비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관계관과 구청에 아주 우리 사회건설위원회에서 계속해서 추궁해서 나갈 것을 말씀 드리면서 본 내용을 우리 사무국에서는 구청으로 보내 주시고, 행정감사 때는 그 결과에 따라서 해당 국·과장에게 책임을 묻도록 이렇게 하는 사회건설로 나가겠습니다.
  어제 활동사항에 대해서 다른 위원 또 질의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거수하는 이 있음)
  박남오 위원.
박남오  위원  박남오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7월 22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골목을 현장조사한 바 8군데를 조사했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타진한 바 보도블럭 파손 된 것을 구청에다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한 군데밖에 교체가 안 되어 있고 빗물받이가 안 되어 있어서 물이 골목에 고여 있습니다. 그걸 빨리 시정하게끔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재웅  본 내용도 토목과, 치수과에 각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무국에서 정리해서 같이 보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어저께까지 의정활동하신 것에 대한 여러분들의 보고말씀과 더불어 시정될 내용에 대한 요구사항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쓰레기 적환장과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찬반토론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이종환 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종환  위원  이종환 위원입니다.
  우리 성산대교 남단에 중간집하장이 5개 청소대행업자가 들어와 있고 지금 문래2동과 문래1동에 있는 적환장도 그리 온다, 지금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상당히 술렁거리고 있어요. 그래서 경청하고 동일 이 두 군데에서 그리 다 합치려고, 계획적으로 전부 그리 성산대교 밑으로 오려고. 그러나 이것이 2002년 월드컵도 있고, 공항로변인데 이리 와 가지고 되느냐, 될 수가 없다. 이것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본 위원으로서는 막아야 되지만 또 2000년 내년에 아마 청소대행업자들의 입찰이 있는 것 같아요. 이때는 자격 있는 사람을 선출하는 조건을 계약조건에 달아서라도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게 직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웅  잘 들었습니다.
  이종환 위원 지역의 문제입니다만 우리구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구의 쓰레기를 직접 반송을 해서 적환 중간지점을 구내에 두지 않음으로써 구의 쓰레기를 우리 지역에서 하루라도 두지 않아서 썩지 않는 그런 깨끗한 우리 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받아들이면서 구청의 본 안건도 정리를 해서 해당 부처에 공문을 보내 주시고, 단 한가지 구청에서 그 동안에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 우리 지역에서 중간 적환을 할 수 있는 곳이 그곳밖에 없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청에서도 이 지역에 중간집하장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본 위원장이 알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내용으로 우리 사무국에서는 정리해서 관계관에게 해답을 주도록 이렇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발언할 위원 안 계시면...
      (거수하는 이 있음)
  신길철 위원.
신길철  위원  신길철 위원입니다.
  지금 적환장 문제 가지고 영등포구에서 세군데 양평동, 대림동, 그 다음에 문래2동 이렇게 해서 상당한 문제가 많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그 문래2동 같은 데는 지금 현재 법적근거도 없고 전혀 있어서는 안될 자리에 적환장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또 한가지는 주민들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름 같은 때는 대단한 악취가 나고 그 다음에 동일하고 경청이 그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누차에 걸쳐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폐수를 받아 가지고 따로 분리를 해서 처리를 해야 될텐데 폐수를 받는 통이 넘쳐 가지고 계속 도림천으로 이게 유입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문제로 적환장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이렇게 관리를 하면 주민들의 민원을 더 자극시켜 더욱더 문제는 커지지 않겠느냐,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 적환장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청 측에서는 단호한 어떠한 답이 나와야 되지 않느냐, 지금 시점에서는. 이렇게 해서 동네가 정말 쓰레기 적환장을 거치지 않고 직송하는 방법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박스를 놓아 가지고 다시 처리를 한다든지, 아니면 순회하는 방법으로 어느 한 동만 그 쓰레기를 치우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이렇게 해서 지역편중이나 이런 것에 불만이 더 커지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최재웅  이종환 위원님.
이종환  위원  지금 신 위원이 말씀하신 것을 보충해서 제가 아까도 얘기한 게 있습니다만 다시 더 거론한다면 다음 번 대행업자 선정 때 그것은 과감하게 사회건설위원회에서 조정을 해서 그 계약조건을 더 강화시켜서 직송할 수 있는 체제로 업자의 능력에 따라서 일을 부여할 수 있게끔 이러한 제도개선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웅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덧붙여서 위원장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영2동에 중앙시장이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도 하루하루 적환장을 통해서 버리기 때문에 이것은 자체적으로 버리지만 거기서 닭 내장까지 다 버리기 때문에 쓰레기 냄새보다도 송장 썩는 냄새로 지금 번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도 함께 영2동 속칭 야채시장입니다. 거기에 중앙시장에서 버리는 문제도 직송을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지금 두 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공동으로 해서 잘 정리를 해서 구청 측에 제출해 답변을 받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발언할 위원 안 계시면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하절기안전점검현장방문확인의건에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산회)


○출석위원(9명)
  최재웅   시종덕   손병옥   신길철   이종환
  박남오   최락희   조길형   박정자
○출석전문위원
  유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