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6년 11월 24일(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 업무보고의 건[혁신기획단ㆍ감사담당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구정 업무보고의 건[혁신기획단ㆍ감사담당관 소관]
(10시 06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5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구정 업무보고의 건[혁신기획단ㆍ감사담당관 소관]
오늘은 혁신기획단, 감사담당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관계 공무원께서는 답변하실 때 직명과 이름을 밝혀 주시고, 마이크를 사용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혁신기획담당관께서는 혁신기획단 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혁신기획담당관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혁신기획단 팀장 소개)
혁신기획단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06년도 추진실적, 2007년도 목표와 방향, 2007년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지부록 참조>
(혁신기획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혁신기획단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기중 위원님.
우선 그간에 여러 가지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아주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로 인해서 작년, 올해 이어가지고 계속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로부터도 영등포구가 혁신분야에 있어서는 주도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그 노고에 관계되신 공무원 여러분에게 아주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와 관련해 가지고 지금 많은 성과들이 일어나고 여러 가지 혁신 정착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모습들이 보이고 있는데 이런 평가부분하고 또 같이 병행해 가지고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입장인 것은 우리 영등포구 구민 여러분들이시잖아요.
그런데 구민 여러분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많이 인식을 못 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 우선은 제일 큰 부분은 혁신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제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 민원인 여러분들께서 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뭔가 예전과는 다르게 관공서 드나들고 업무 처리하는 게 뭔가 달라졌다, 여러 가지 예를 들어 부조리한 부분도 없고 그 다음에 처리과정 같은 경우에도 나아졌다 이런 평가들을 하고 계신 것은 사실인데,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면 민원실이나 이런 데서 서비스를 하다 보면 아직까지는 일반 기업체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똑같은 민원을 처리하려고 해도 일반 기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센터라든지 기타 이런 데서 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벤치마킹(bench-marking)을 그런 부분에서 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사실은 들어요.
다른 우수 구 사례를 많이 벤치마킹하셔서 혁신과제 중에서 우선적으로 평가를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일반 기업 같은 경우가 좀더 경쟁논리에 따라서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아이디어도 있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보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가령 예를 들면 대민 서비스 하는 부분에서 민원인들이, 저도 민원을 여러 번 겪어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자주 가보면 아직까지도 조금 뭐라고 그럴까 형식적인 태도로 민원인을 대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제가 저번 임시회 업무보고 때도 지적을 해 드렸던 사항이긴 한데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여러 가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지만 일부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그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공익요원들 같은 경우에도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저번 회의 때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도 그 부분은 조금 부족한 부분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 가지고, 전체적으로 좋게 혁신되고 있는 모습에서 이 부분 때문에 민원인들이 잘못하면 아직까지 별 변화도 없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좀더 디테일(detail)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나머지 그런 것이 전체적으로 다시 위에서부터도 혁신과제가 잘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밑에서도 일반적으로 대민서비스 부분이 있는 데까지도 이런 혁신의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그 동안 저희가 행정 내부적인 방향으로 개혁을 많이 하고, 성과가 가시적으로 조금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연연하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행정서비스라든가 또는 고객만족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또 2단계로 그 분야에 대해서 개발을 하고 매뉴얼(manual) 같은 것을 만들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동 단위 행정혁신도 주민과 밀착하게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민원인 차원이라든가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는 강화하도록 혁신이 좀더 발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신적으로 대민서비스 하다가, 사람이 희로애락의 감정이 다 있는데 그것을 다 감추고 사람을 상대로 항상 웃어야 되고 항상 친절히 해야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게 마음속에서 쌓여가지고 그게 정신적으로 우울증으로도 나타나고 이런 병이 될 수도 있거든요.
물론 공무원들 중 민원창구에서 특히 일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분들과 똑같은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혁신기획담당관님께서 좀더 생각하시면 물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거기에 직접적으로 종사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서 그것을 스스로가 녹여 가지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을 전반적으로 만들어줘야 되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전문가의 상담을 일시적이나 수시로 받는다든지 아니면 시트 자체가 있어요. 정신 관련된 여러 개 항목으로 해 가지고 지금 상태가 어떤지를 평가하는 시트가 있는데 그런 것도 주기적으로 하셔서 대민관련 민원 담당하시는 분들은 체크를 하셔 가지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평가를 나눠 가지고 좀 심각하게 워크 시트 상태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는 분들은 보직을 변환시켜 줘가지고 일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 준다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해 주셔야만 그게 혁신된 대민서비스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좀 고려를 하셔서 다음번에 업무보고하실 때는 그런 내용까지 해 가지고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문제는 우리 공무원들이 행정서비스라든가 고객만족 차원에서 마인드를 변화시켜 나가야 되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는 정신 개조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아침, 점심, 저녁, 일과 끝나고 혁신폭소운동을 합니다. 일과 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고요, 점심하고 저녁때는 옵션(option)으로 과 단위로 하고요.
그래서 우선 대민들한테 웃음 띤 얼굴로 대하도록 저희가 혁신폭소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것도 하나의 브랜드사업으로 선정해서 민원인들한테 편안하게 대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고 내년에는 그것을 좀더 강화를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윤동규 위원님.
영등포구 혁신 브랜드 ‘관급공사 품질관리 OK’라는 것을 가지고 어제 대통령상을 수상하셨다고 하니 축하를 드리고, 정말 대단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할 때까지 행자부에서 예비심사도 거쳤을 것이고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대통령상까지 받게 됐을 때는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번에 최우수 대통령상을 받게 된 가장 주된 원인, 물론 여러 가지 분야를 다 배점을 해서 최고점수를 받아서 그렇겠지만 가장 주되고 크게 인정받은 사항이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혁신브랜드사업의 일종으로 행자부에서 아까 말씀드린 ‘관급공사 품질관리 OK’를 선정 받았습니다.
그 동안 저희가 혁신브랜드사업에 대해서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행자부에서 선정을 받아 갖고 1차 서면심사를 80% 받고 그 다음에 어저께 발표심사를 20% 해서 100% 받았습니다.
혁신브랜드사업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독창성이라든가 우수한 효과성을 지닌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서 성공적인 브랜드사업의 추진을 통해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각 자치단체별로 선정을 해서 행자부의 심사를 받은 겁니다.
어제 받은 ‘관급공사 품질관리 OK’라는 브랜드사업은 혁신브랜드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혁신기획단에서 기획하고 총괄하고 관리를 하고 그 다음에 감사담당관에서 이 분야의 매뉴얼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운영이라든가 매뉴얼이라든가 이런 것은 감사담당관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개괄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관급공사 품질관리 OK’라는 사업이 각종 관급공사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이라든가 조사단계, 준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전부 체계적으로 오픈을 해서 구민이 직접 공사의 주요 현황을 조회하고 현장도 감독하고 그래서 구민 참여와 감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체계적인 관급공사 관련 부실공사를 철저히 근절시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관급공사 품질관리 OK’ 매뉴얼을 특화해서 혁신브랜드사업을 명품화하는 그런 단계로서 어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만 그것을 앞으로 좀더 개발을 시켜서 완전 정착시켜서 2단계로 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금 ‘관급공사 품질관리 OK’가 하나의 앞으로 계획을 가지고 하는 건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각종 관급공사의 기획 단계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부 오픈을 해서 주민들이 사전에 누구나 볼 수 있어 진행사항을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미리 부실공사를 방지해서 투명성이라든가 효율성, 고객만족 이런 걸 종합적으로, 결국 주민들한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체계로서 감사부서에서 2단계로 개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다고 보면 우리 혁신수준이 영등포구청 같은 경우는 지금 1, 2, 3, 4, 5단계로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어느 단계에 있다고 보십니까?
혁신수준이 1단계에서부터 5단계까지 있습니다. 1단계는 준비기라고 하고, 2단계는 점화기, 3단계는 추진기, 4단계는 확산기, 최고 단계인 5단계는 혁신정착기라고 해서 지난 8월에 저희가 혁신 5단계를 행자부로부터 선정을 받았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서울은 성동구하고 저희 2개 자치구를 선정을 했는데 5단계는 혁신정착기로 행자부에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혁신기획단은 업무가 새로 생긴 업무고 지금 결과가 전부 나오지 않고 준비단계에 있는 업무이다 보니까 특별하게 저희가 제기할 사항은 없지만 지금 우리 영등포구청이 혁신폭소운동을 하고 있지요?
(거수하는 이 있음)
박남오 위원님.
‘관급공사 품질관리 OK’가 부실공사 방지하는데 일부분은 되겠지요, 그렇지요?
이상입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송수희 위원님.
혁신 마일리지 운영 실적을 보니까 올해 2,991.5포인트고 1,922분께서 포인트를 받으셨는데 그러면 한 분당 2포인트를 받으신 겁니다. 1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이 있을 텐데 어떤 경우에 얼마의 포인트를 주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혁신마일리지제 운영은 일부 항공사라든가 기업체에서 포인트 적립방식으로 판촉프로그램을 하는 것인데, 저희도 그걸 원용해서 혁신에 대해서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한 사람이라든가 또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든가 이런 직원들을 월별로 전부 등록을 받아서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 혁신을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문화상품권을 구입해서 직원들한테 보상차원에서 하고요. 지금까지 1,292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수상자를 월별 1명 정도 해서 9명 정도 MVP라고 해서 그 사람들 사진을 우리 구내식당 내려가는 게시판에다 붙여 놓습니다.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그런 민간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를 저희가 원용해서 실시를 해 본 겁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먼저 우리 혁신기획단이 발족된 지 1년 남짓밖에 안 됐는데요. 과거에 계 체제의 운영하고 지금 팀별 운영으로 바뀐 뒤의 장단점에 대해서 비교분석 한 거 있습니까?
혁신업무가 감사담당관 업무하고 중복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고객만족이라든가 행정서비스라든가 또 관급공사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거기서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브랜드사업이라고 해서 혁신에 대한 총괄적인 것을 기획부터 관리, 총괄을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저희가 18개 과제를 공통과제로 전부 만들어 놓고 각 부서에서의 추진사항을 월별로 매일 점검해서 보고를 드리고 또 문제점을 발굴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작년보다 어떤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 그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만 직원들이 혁신폭소라든가 여러 가지 면에서 혁신이 내부적인 직원들 간에는 어느 정도 단계가 됐습니다만 외부의 대시민 관계가 좀 미흡한 걸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홍보 관계에 좀 집중적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송수희 위원님께서 마일리지 운영에 대해서 불합리한 점 내지는 염려스러운 점을 말씀해 주셨어요. 전년도나 재작년도 마찬가지지만 총무과에서도 어떤 공무원 사례발표 시상도 하고 있고 또 자치행정과는 자치행정과 나름대로도 부서별로 평가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쭉 몇 년도의 데이터를 내놓으면 이게 참, 어떤 형식에 치우치는 나눠먹기식인 이런 시상식 제도는 돼서 안 되겠다. 그러면 총체적으로 우리 혁신사업에 부합을 해서 제대로 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1년 12달 계속 시상도 될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구에서 시상을 하고 있는 파트를 분석해 보면 그렇지는 않거든요. 이번 달에는 청소과, 또 9월달에는 자치행정과, 물론 몇 년 동안 이걸 쭉 보니까 중복된 팀은 본 위원 봤을 때 한두 개 딱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좋은 취지로 우리가 변화도 해야 되고 계획을 추구해야 되는 입장에서 본다면 공정한 과정에서 평가를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또 물론 1년 남짓 밖에 안 되는 혁신분야지만 우리가 과거에 집착하는 부분을 과감히 털어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또 우리 대가 아니고 우리 후손들에게 이러한 좋은 제도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우리 담당관 말씀처럼 지금이 아니고 앞으로 미래를 우리가 내다보고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런 좋은 정책이 큰 효과를 미래에 얻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또 과거에 무사안일주의적인 이런 부분은 혁신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고요.
그 다음에 구도 바꿔야 된다고 하지만 지금 우리 주민하고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게 동사무소입니다. 청소과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업무가 구로 이관이 되다 보니까 동사무소가 예전보다는 굉장히 침체가 되어 있다고 봐요.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외에 나머지 과정은 정말 침체가 되어서 주민들 스스로도 동사무소에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한 분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최일선에 있는 우리 동사무소 조직부터 혁신, 여기 보니까 많이 있네요. 동행정 혁신추진도 있고 한데 가장 밀접한 부분, 최일선에서 주민하고 접할 수 있는 동기능 전환부터 과감한 혁신을 부탁드리고 또 모든 게 공정하게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팀제라든가 동사무소 조직이라든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서 내년에는 대폭적으로 조직진단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예산을 올려놨습니다만 8,000만원 정도 해서 전문업체에 외부용역을 줘서 팀제라든지 동사무소 조직이라든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서 대폭적으로 진단을 해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해서 합리적으로 팀제가 운영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청 내부적으로 혁신은 어느 정도 단계에 정착되었다고 보지만 동단위는 혁신이 미흡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는 동단위로 주민과 밀착이 되도록 혁신이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혁신기획단의 업무 자체가 한시적이지요?
본 위원이 지난번에 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구청에 전화를 해봤는데 실질적으로 무성의한 답변을 받았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전화를 끊고 다음에 다른 관계로 다시 정식으로 질의를 요청을 했는데 그때는 아주 잘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주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진짜 아마 그런 상황을 겪었으면 복장이 터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대민서비스 창구에서 주민들에 대한 친절도가 상당히 개선된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전문부서에 들어가게 되면 그쪽은 대민하고는 관계가 약간 떨어지는 부분이 돼서 그런지 전문적인 부서들이 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쪽은 아주 취약하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건의를 드리는 것은 우리 혁신과제 중에서 우리 주민들에 대한 친절도와 예절에 대해서 관계 공무원들이 구체적으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과거에 어떤 기업체를 보니까 이런 혁신사례에 대한 사례 발표장에서 친절에 대한 이벤트 행사를 한 번씩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롤 플레이(Role Play)를 시켜서 기업의 담당자하고 고객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개선된 모습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참석하신 기업체 종사자들한테 보여주고 하는데 그 당시에 기업들 입장에서는 고객이 왕이다 라고 모시겠다는 주장 하에서 여러 가지 기업혁신이라든지 친절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시켰는데, 고객이 왕이다 라는 포인트에서 가장 첫 번째 포인트가 고객에 대한 친절이에요.
마찬가지로 우리 공무원들도 우리 주민을 왕으로 본다고 하면 진짜 주민들을 왕처럼 대접하기 위해서라도 친절하고 제대로 된 성실한 답변을 해줘야 되지 않겠나 해서 이런 제의를 드리고, 아침에 폭소운동을 하신다고 하니까 제가 생각이 나서 하는 이야기인데 폭소운동이 끝나시고 난 다음에 혁신과제로서 친절교육을 한 번 하시면 어떠냐, 에를 들어서 인사를 90도로 한 번씩 구부려 본다든지 허리운동도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옛날에 어느 일본 기업체에 가보니까 거기는 아침마다 90도로 인사를 서로 마주보면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물어보니까 친절교육에 대한 교육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우리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아침에 폭소운동하실 때 그런 예절교육도 같이 행함으로 인해서 좀더 주민에 대한 친절도가 올라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또 하나 우려하는 게 뭐냐면 많은 공무원들이 많이 친절해지신 것은 확실해요. 지금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공무원들께서 일부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조직 내에서도 사실 여러 가지 잡음이 생길 수 있는 인성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해서 좀 집중적으로 조직이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도 전 조직원들이 친절도에 대한 교육은 몸소 체험으로 확실히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드리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혁신기획단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감사담당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께서는 감사담당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고가 많으신 김종태 행정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감사담당관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감사담당관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팀장 소개)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07년도 업무추진 목표와 방향, 2007년도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기중 위원님.
구민감사관 운영 실적 부분에 대하여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올해 구민감사관 충원을 실시하신 걸로 실적에 올리셨는데 언제 충원이 되신 거죠?
그러니까 현재 감사담당관에서 좀 미흡한 전문적인 분야를 커버하실 분들을 위촉한 거죠?
저희들이 건축하고요, 토목, 전기, 조경 그렇게. 우리가 큰 공사하는 분야가 그런 분야이기 때문에 주로 그 분야를 하고 있습니다.
관급공사라든지 그런 게 있으면 주기적으로 시기를 맞춰서 감사 의뢰를 하십니까, 아니면?
일반 감사관은 당연히 진행되고 전문 감사관도 넣고 그렇습니다.
그 분이 또 얘기 안 했을 때는 그런 일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주민 감사관이라는 자체가 본 취지에 맞게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아무래도 이 분들의 역할이라든가 제가 보기에는 지역에서 관이 주도해서 일방적으로 하는 일방통행적인 행정이 아니라 충분히 지역 주민의 의견도 이런 분들을 통해서 듣고 있다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 좀 잘 신경을 써 가지고 본 취지가 무색하지 않게 신경을 더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감사담당관께서도 우리 구의 살림살이가 전반적으로 잘 진행이 되고 있는가를 충실하게 감사하고 계시죠?
지금 우리 전화 친절응소에 대해서 각 부서별로 관리감독도 하시고 평가도 하고 평가에 의해서 시상제도도 하고 계시죠?
감사담당관에서만 주도한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본인들도 이제는 주민들한테 친절을 베풀어야 되겠다는 마음의 변화라든가 공무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 자세로 돌아가다 보니까 전화 친절응소에 대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보는데요. 단지 하나, 공익요원들이 몇 명이나 있어요?
민원인이 전화를 했을 때 물론 파트에서 직접 받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공익요원들이 전화를 받아서 응소에 대해서 답변을 하거나 담당자를 바꿔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직원들에 대해서는 전화 받는 과정에 대해 친절교육을 하고 있지만, 공익요원들에 대해서도 친절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로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는데요. 이제는 분야별로 취약한 데 맞춤식으로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한 것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실행이 안 되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이 전화 멘트를 공모 중에 있습니다. 끝 인사 할 때 꼭 자기 직속 명을 댄다든가 좋은 아이템이 없는지 지금 공모 받고 있거든요. 그에 관한 제도 개선이 되면 끝 인사도 좋아지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고 아무것도 아닌 과정도 이 말 한 마디 가지고 오해가 발생하고 또 그게 증폭이 되다 보니까 커다란 민원거리가 돼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화 받고 응답하는 과정 하나하나도 사소한 거지만 전화를 했던 민원인들이 기분 상하지 않고 우리 구청에 대해서 공신력을 가지면서 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기 바라고, 저도 가끔 부서별로 전화를 하면서 나름대로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저희들도 신분을 밝히면서 구의회 어디 누구입니다 하고 전화 통화를 하고 수화기를 먼저 놓으려고 하면 벌써 상대방이 딱 놔버리면 상당히 불쾌해요.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송수희 위원님.
동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대책을 강화하시겠다고 하셨는데요.
이제 겨울이 왔습니다. 언제로 계획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그런 취약분야 점검결과 미약한 것은 즉시 시정토록 저희들이 제도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남오 위원님.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부실공사 지적 조치를 언제 2005년부터 한 것입니까?
예를 들어서 30m 도로라면 30m 도로가 딱 나오더냐고요. 재봤어요? 인도가 3m면 3m 나오느냐고요?
적발 및 조치사항이 누구한테 전화 오면 가림막 가렸네, 청소했네 대부분 전부 이런 것이고 부실공사를 막았다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영등포구에 진행 중인 공사가 몇 건입니까?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 해 보세요. 시공회사를 적발하는 거 어떻게 하면 적발하냐고요? 입찰받은 회사가 시공을 안 하고 다른 회사가 시공하는 거 적발하는 방법이 어떻게 하면 적발을 하느냐고요?
현재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하청해서 재하청하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누차 적발하려고 노력도 하고 했는데 그 자체를 숨깁니다. 업자 이중계약해서 가 보면 자기 직원이 배치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하청 준 게 아니에요. 직접 공사하는 걸로 한다고 해요. 그걸 하려고 하니까 우리도 그런 데가 있다면 가차 없이 처벌합니다. 그러나 그게 눈에 보이지 않고 하기 때문에 그걸 제도상의 문제라고 해야지 우리가 나가서 그걸 한다는 게 현재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걸 가지고 우리가 한다는 것은 진짜 뭐라고 할까요. 제도상의 그 문제를 아예 하청 안 주고 직원으로 똘똘 뭉쳐서 공사를 해준다면 우리가 대번 적발할 수 있지요. 지금 그런 문제가 있는 겁니다.
부실공사라는 게 뭡니까? 시공회사부터 하나하나 점검을 해서 밝혀내야만 부실공사를 방지하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못 합니다.
다음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감사담당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구청을 방문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로 오전 9시 20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산회)
김종태 윤준용 고기판 김기중 박남오
송수희 윤동규
○출석전문위원
김완섭
○출석공무원
혁신기획담당관민창규
감 사 담 당 관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