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06년 2월 23일(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2소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업무보고의건[건설교통국소관]

  심사된 안건
1. 구정업무보고의건[건설교통국소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고기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9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의건[건설교통국소관]
○위원장  고기판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진행방식은 국장으로부터 해당 국 업무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들은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각 과장으로부터는 보충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입니다.
  존경하는 사회건설위원회 고기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님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힘써 오시고 우리 건설교통국 전 직원이 구민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이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변함없는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건설교통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 과장, 팀장 소개)
  그러면 건설교통국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건설교통국 업무보고)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올해 업무 계획은 관공서의 냄새를 탈피하고 단속이라든지 강압적인 분위기를 일체 배제하는 방향에서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어구 하나라도 신선한 맛이 풍길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 봤는데 부족한 면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주민들을 위해서 우리가 다가갈 수 있는 업무계획이 될 수 있도록 또, 우리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이런 서류를 봤을 때 참신하고 정말로 하려고 하는 이미지가 보이는 식으로 계속 해서 업무계획을 발전시켜서 좌우지간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기판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현순 위원님.
고현순  위원  고현순 위원입니다.
  18쪽입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시흥·대방로에도 지난 12월 18일자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습니다.
  도로 관계 문제점은 여러 가지 개선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거기에 버스정류소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버스정류소에 버스가 섰습니다만 지금은 버스가 별로 안 서다 보니까 버스정류소에 가판점이 많은데 그 가판점 운영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관계에 대한 대책을 현재 수립하고 계시는지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좋은 의견을 말씀하시는데,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됨에 따라서 가판점 문제를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거든요. 그것은 좀더 검토를 해 가지고 가판점 운영이 잘 되도록 위치 조정을 통해서 조정토록 검토하는 중입니다.
고현순  위원  그 관계는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 하면 그분들의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인데, 과거에 버스가 많이 서던 곳이 정류장을 옮기다 보니까 현재 안 서는 데도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5쪽에 스쿨 존(school zone)과 25쪽에 어린이보호구역 공사를 한다는데요, 사실상 공사하고 난 후에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몇 년 전에 대방초등학교에 공사를 했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대방초등학교를 보게 되면  붉은 색으로 포장된 것이 상당히 많이 훼손됐어요.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신길6동 쪽에서 대방초등학교 담 쪽으로 올라오는 데 보게 되면 상당히 많이 파져있고 또 대방시장으로 해서 올라와서 해군회관 쪽으로 가는 방향도 보면 상당히 심한 파손이 있는데 그런 관계를 많이 손보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직접적으로 공사를 안 한다고 해서 상당히 문제가 있는데 그런 관계를 좀더, 공사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사후관리를 잘 했으면 좋겠어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공사도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고요. 공사한 후에도 계속해서 관리를 해서 하자 있는 것은 하자보수토록 하고요, 좌우지간 열심히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고현순  위원  이 회의 끝난 다음 한번 가보십시오.
  지금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와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고현순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할 것은 4쪽에 보게 되면 여의도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 영등포 관내는 그런 거리를 만들 마땅한 장소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마포구의 홍대 앞을 보면 걷고 싶은 거리가 참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거리를, 마침 주요업무계획 1번에 가로환경 조성이라고 해서 중점정비지역해서 여의도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만 우리도 앞으로 그런 걷고 싶은 거리, 차 없는 거리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게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하실 경우에는 그런 관계를 깊이 연구하셔서 우리 관내에도 그런 도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고기판  박정자 위원님.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대림지역에 북경운수란 택시회사 알지요?
  바로 거기가 신영초등학교가 있는 데인데 교대시간이라든가 이런 때 보면 전부 도로에서 불법 주차를 해 가지고 교대를 하는데 그 지역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다니는 길에 택시회사가 들어가도 돼요? 법적 근거가 어떻게 돼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신영초등학교 주변에 택시회사에서 도로에 불법주차해서 교대하는 사항들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단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말로만 항상 단속한다고 하면 뭘 합니까?
  실제적으로 단속을 하지 않아 가지고 주민들의 민원이 자꾸 들어오고 거기서 어린이들 교통사고도 나고 합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 현장에 한번 나가서 살피고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교통행정과장께 묻겠습니다.
  현대2차아파트 유수지 앞에 일방통행, 유턴(U turn)공사를 한쪽은 했는데 왜 한쪽은 유턴 공사를 하지 않지요? 경찰청에서는 공문이 시달되었지요.
  그 문제도 파악을 하셔서 빨리빨리 유턴 표시하도록 하기 바랍니다. 한쪽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대림지역에 수차 본 위원이 얘기합니다만 유수지 주변, 현대2차아파트 뒤편에 큰 대형차량들이 밤에는 많이 정차를 하는데 왜 그렇게 주민들 민원이 많이 들어가고 해도 소음과 공해, 상습적인 주차를 하는데 용역을 줘서라도 어떤 근절대책이 없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고요.
  일괄 답변 듣겠습니다.
  그 다음에 꼭 우리 공무원들은 의원들이 이렇게 지적을 해서 단속을 하라고 하면 왜 공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느 구의원이 단속을 하라고 했다. 왜, 자꾸 구의원을 팝니까? 공무원들의 자세가 그래서 되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업형 포장마차, 고현순 위원도 여의도의 걷고 싶은 거리를 지적을 했습니다만 우리 구의원들이 수없이 구정질문을 하고 또는 단속도 하고 하는데 근절이 되지 않은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생계형으로 뒷골목에서 리어카 놓고 붕어빵을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런 리어카만 수거해 가지, 실제적으로 기업형 포장마차는 정비가 안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어떤 형태로 근절시킬 수 있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건설교통국장입니다.
  대림유수지 뒤의 도로 밑, 고가 밑이라든지 이런 데에 대형차량이 야간에 많이 주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저희가 단속을 하고 물리적인 시설도 하곤 했습니다만 근절되지 않고 있는 사항인데요. 좌우지간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여의도에 걷고 싶은 거리 거기도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지역에도 기업형의 대형포장마차는 저희가 근본적으로 근절을 하는 방침을 세워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법에 포장마차에 대한 강제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거했다가도 찾아와서 달라고 하면 내줘야 되는 실정이기 때문에요. 계속해서 악순환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여의도의 걷고 싶은 거리는 작년 여름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업형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점지역으로 해서는 안 될 지역으로 보도의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주민들이 많이 보행을 하는 보행위주의 도로가 되어야 되는 곳에 대해서는 좌우지간 연중 계속해서 단속을 해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리고 두 가지 답변 안 했잖아요. 신영초등학교 주변에 북경운수회사 문제 등.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신영초등학교 주변 택시회사는 현장조사를 다시 해서 거기서 불법영업이 안 되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학교 주변에 택시회사가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없습니다.
박정자  위원  없어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박정자  위원  분명합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박정자  위원  그런데 거기에 왜 택시회사가 들어와서 그렇게 버젓이 영업행위를 합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도로에 불법주차 하는 것은 불법이지요. 현장조사를 해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 교통행정과입니다.
  유수지 앞 거기 유턴 관계 어떻게 되었어요? 왜, 자꾸 미뤄집니까?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지금 공사가 2월달까지는 동절기입니다. 동절기라 공사를 지금      
박정자  위원  3월초에 할 계획입니까?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예.
박정자  위원  서둘러서 하세요.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고 하면 신속하게 처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두 번, 세 번 자꾸 반복해서 이야기해야만 민원이 해결되는 이런 잘못된 관행은 시정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최대한 빨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빨리빨리 하세요.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고기판  박승석 위원님.
박승석  위원  박승석 위원입니다.
  1동1마을공원 지하공사로 인해서 인접 주택이 균열이 갔는데 신길4동 주택 피해민원이 들어온 일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승석  위원  그거 어떻게 조치할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 문제 때문에 구청장님도 동 순시할 때 현장을 들렀다 오셨고 저도 현장을 한두 번 나갔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신길4동 1마을1공원의 가 시설은 굉장히 잘한 공사입니다.
  아주 단단하게 잘한 공사인데 거기 보시다시피 지하 10m 이상 파고 내려가는 부분 위의 주택들이 한 4, 5m도 안 되게 굉장히 근접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사를 해서 공사현장에서 크랙(crack)이 그 정도로 간 거는 굉장히 공사를 잘할 걸로 판명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갔었는데요. 그 현장에서 도급자가 전체 다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부 다 해 주는 걸로 구청장님이 지시하셨고 저도 지시했고 지금 현재는 다 해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승석  위원  본 위원도 며칠 전에 현장을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균열이 크게 가지는 않았고 공사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민원이 발생하면 공사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현장에 인접된 피해 주민들한테 걱정 마시라고 잘 보상이 될 겁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제가 직접 나가서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앞으로 이것 철저히 잘해 주시고요. 그리고 현수막 어떻게 된 겁니까?
  신길4동 지역 예산편성해서 들어왔었는데 금년 업무보고에 현수막이 안 들어와 있네요. 팀장 누구예요, 현수막 설치한다고 했잖아요.
  현수막 게시대 설치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여기 빠졌어요.
  현수막 게시대 설치한다고 했는데 지금 빠졌다고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설치 전부 완료했습니다.
박승석  위원  완료 다 됐어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예.
박승석  위원  언제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작년 12월 안으로 설치를 다 완료를 했습니다.
박승석  위원  아니, 지금 내가 지적한 장소가 어디인줄 알아요?
  우리은행, 전 김두기 구청장 집 앞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현수막 한다고 했잖아요.
  은행 밑에 아니면 나무 심은 거리공원 밑에 신설 설치한다고 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맞습니다.
박승석  위원  언제 그것 설치했다고 그래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그건 주민들하고 일부 의원님들 이견이 좀 있어서요.
박승석  위원  어떤 의원님의 이견이 있었어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주민들이 좀      .
박승석  위원  어떤 주민이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지역 인근 주민들이요.
박승석  위원  거기는 인근 주민하고 관계가 없어요. 아무 관계가 없다고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그래서 그건 약간 문제가 있어서 보류가 돼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승석  위원  어떤 주민이 어떤 내용으로 건의를 했는지, 민원이 생겼는지 본 위원한테 자료를 주시고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예, 조사를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또 하나는 지금 서울시에서 주차단속하고 있지요. 우리 구에서 말고 서울시에서 주차단속 하는 거 알고 계시지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박승석  위원  그런데 그 분들 주차단속 방법이 우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잠깐 동안 은행 앞에 은행 일 보려고 세워놓아도 어디서 나타났는지 금방 딱지 떼고 도망가다시피해요. 이거 지양 좀 시켜야 돼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 구청장님도 한두 번 시에다 건의한 바도 있고요. 저도 수차례 건의했는데 다시 한번 시에다가 아까 말씀하신 거 강력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강력하게 건의해 주시고, 그리고 마을버스관계인데 지금 노선변경 안 되었지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안 되었습니다.
박승석  위원  어떻게 된 겁니까?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마을버스 노선관계는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시에서 조정권을 갖고 있습니다.
박승석  위원  조정권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고 있어요. 우리 지역도 그렇고 다른 지역도 그렇게 우리가 강력히 요구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느냐 이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저희가 건의는 드렸는데 아직 시에서      
박승석  위원  건의만 하면 뭐해요? 어떤 방법이든지 주민이 필요한 데에 마을버스 운행하게 만들어줘야지요. 구에서는 건의만 하고 끝내버릴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그런 면에서 시에서 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에서는      
박승석  위원  아니, 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시의원도 계시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강력히 건의해서 정말 주민이 필요한 마을버스 노선을 다시 조정하세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그 마을버스 노선변경 문제는 여러 곳에 문제점이 있으니까 저희가 일괄적으로 시에다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적극적으로 시하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국장님 그렇게 하시고, 또 하나 묻겠습니다.
  지금 토목과 팀장 계시지요?
  우리 동 문제를 말씀드려서 미안한데 삼성아파트 113동 밑에 치수분야 상·하수 하고 골목 포장공사 빠져 있네요?
○도로계획팀장  강대하  하수도공사요?
박승석  위원  아니, 포장. 113동 앞 골목길.
○도로계획팀장  강대하  지금 단일공사는 빠져 있지만 개별공사는 지금 조사를 하고 곧 시행할 겁니다.
박승석  위원  금년 3월에 한다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도로계획팀장  강대하  아직 업체가 선정이 안 됐고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전체적인 뒷골목 포장이나 하수도 공사는 단일공사는 작년에 예산이 없어서 많이 누락이 된 상태고요, 지금 포괄비로 조사를 해서 위치 선정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 필요하신 의원님들 있으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 주시든지 또 저희가 파악한 게 있으니까 거기에 의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신길4동 사무소 쭉 올라가면 112동 아파트에 과속방지턱이 있긴 있습니다만 아주 약하게 색만 칠해져 있어요. 그런데 불법주차로 인해 거기서 사고가 자주 나요. 그래서 방지턱을 좀 높게 확실하게 색도 칠해주시도록 건의를 부탁드립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알겠습니다.
박승석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고기판  김동철 위원님.
김동철  위원  김동철 위원입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체제로 변경됨으로써 문제점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 중에 지금 대방역에서 대림동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중앙선, 좌회전, 유턴(U turn) 이런 관계가 복잡한데 유턴이 되는 데가 별로 없어요. 지금 대방역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좌회전 되는 데가 몇 군데입니까?
  모르지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세 군데인가 네 군데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세 군데, 네 군데가 아니지요.
○교통계약직다급  김원창  좌회전은      
김동철  위원  좌회전은 다 되지요?
○교통계약직다급  김원창  예.
김동철  위원  그런데 유턴 되는 데가 지금 없어요.
○교통계약직다급  김원창  유턴은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자체가 서울시내에 되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김동철  위원  한 군데도, 서울시내 전체가 없어요?
○교통계약직다급  김원창  예, 없습니다.
김동철  위원  이거 주민들한테 큰 문제예요.
  자, 대림1동, 2동으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저기 대방역까지 가서 돌아와야 될 상황이 되거든요. 이건 지금 있을 수 없는 체계예요. 승용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기름 낭비입니다. 이 문제를 검토해 주시고요.
  17쪽에 다시 찾는 생명의 도림천 만들기 참 좋습니다.
  지난번 본 위원 행정감사 때도 이 문제 가지고 거론을 했는데 작년 12월에 도림천 내 매설된 공업용수 활용방안 검토 무슨 과에서 했습니까, 치수과에서 했어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환경과에서 했습니다.
김동철  위원  환경과, 그러면 국이 또 틀리네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보고는 환경과에서 했는데 시에서 추진하는 용역은 치수과에서 하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도림천 하천정비 실시설계용역이 여기 도림천 입구부터 서울대까지입니다. 그렇게 전체적으로 용역을 하고 있는데 거기 용역사항에 도림천에 물 흐르는 것을 시의 계획은 지금 강남순환도로 터널에서 1일당 2만 톤 정도의 물이 나오는데 그거하고 각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는 물들을 흘리도록 기본계획이 되어 있는데 그건 앞으로 5년, 7년, 10년 후의 얘기이고 또 그 물량도 충분하지 않고 해서 우리는 폐관을 이용해서 한강물을 직접 끌어다가 방류하면 우리 구간에는 충분한 수량이 되니까 이걸 빨리 독자적으로라도 먼저 시행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측면으로 지금 서울시하고 얘기를 하고 또 용역사항에 그렇게 포함되도록 한 사항입니다.
김동철  위원  도림천 건천화 방지 사업의 일환으로서 하겠다고 11㎞가 하천 연장거리인데 우리 구간은 4㎞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렇죠.
김동철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전부다 철거해서 앞으로 한다는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상류 쪽에요?
김동철  위원  예, 상류 쪽에.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상류 쪽에는 기본 실시설계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근본적으로 도림천 발원지부터 끝까지 물을 흘리고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계획이니까 여러 가지 사항이 나오겠지요. 어느 단면을 구간을 충분히 확보한 구간은 그 구간대로 하고 그 다음에 구간이 좁은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이 나올 수 있겠지만      
김동철  위원  아니, 우리 구의 4㎞는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왜, 옛날 구로공단 공업용수 있잖아요. 그걸 앞으로 쓸 계획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것은 저희가 특별하게 아이디어를 찾아서 그건 시에다가 진짜 아이디어사업으로 보고를 한 실정이고 시에서도 미처 생각을 못 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아, 좋다. 한번 해보자.' 해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니까 이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구로공단이 없으니까 옛날에 공업용수 쓰던 것을 활용하면 되지 않겠냐고 본 위원은 판단해서 그래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렇죠. 지금 물이 1일당 500톤도 안 쓴대요. 옛날에는 한 3만 톤 쓰다가 그러면 그걸 다시 끌어오려면 우리가 물 값도 지불해야 되고 여러 가지 검토해야 될 문제점이 많이 있겠지만 그걸 이용해서라도 우리가 도림천에 물을 흘리고 자연하천으로 만들면 좋지 않느냐 해서 시에서도 혁신의 획기적인 사업으로 해서 아이디어가 좋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동철  위원  지금 환경과에서 매설된 공업용수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거죠, 치수과 아니죠?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거긴 끝났죠.
김동철  위원  그러면 그 내용을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라고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이것이 지금 서울시에서 잠정적으로 하는 사항이니까 우리 구에서 너무 앞서가도 어떤 면에서는 이 사업이 잘 추진이 안 되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시에서 선도하는 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서포트(support)하려고 하는 사항이니까      
김동철  위원  기초단체에서도 독자적으로 의지를 갖고 사업을 하면서 시에 예산도 요구하고 해야지요. 시의 눈치 보면서 사업해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눈치 보는 것은 아니지요. 저희가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니까      
김동철  위원  됐어요, 됐습니다.
  환경과에서 검토한 거 보겠고, 그 다음에 앞으로 CCTV 설치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민원의 소지가 대단히 많습니다.
  왜,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좋아요. 그런데 요즘 장사하는 사람들이 경기도 안 좋은데 지금 CCTV 설치해 놓은 데 차 대면 몇 분 후에 찍힙니까?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그건 입력하기에 달려 있는데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7분 정도입니다.
김동철  위원  7분, 7분이면 됐네요.
  본 위원은 바로 찍히는 줄 알고 염려가 돼서요.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7분 정도의 여유를 줍니다.
김동철  위원  예를 들어서 택배 운반하는 사람들, 짐 운반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찍히면 민원소지가 대단히 많습니다. 7분에서 10분 정도 예고제 하듯이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예,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 다음에 교통지도과, 교통행정과 커뮤니티도로에 좋은 안이 있으면 제출하라고 했는데 커뮤니티도로사업은 실패작입니다.
  대림1동 비석 같이 세운 것 매일 본 위원이 그 쪽으로 지나다니면서 보는데 빨리 철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될 겁니다.
  그 다음에 담장허물기사업도 어차피 좋은 사업인데 주민들이 끝에 가서 사업해 놓고 불만을 표시해요. 막판에 사후 점검이 없어요.
  사전에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주민들에게 얘기하고 해 놓고 난 뒤에는 공무원들의 사후 점검이 없어요.
  이러다보니까 주민들 대부분, 예를 들어서 대림2동 한 60세대 했는데 60세대들이 다 불만입니다. 저 길거리 가면 전부 불만이에요.
  불만을 제거하는 방법은 사후에 같이 협의해서 문짝이 어떻게 됐으니까 이것은 해 드리겠습니다 해서 마무리를 해 주라 이 말씀이에요. 사후 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고기판  김용수 위원님.
김용수  위원  김용수 위원입니다.
  당산역 주변에 버스환승센터 구축 검토대상이라고 했는데 현재 계획된 것이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서 서울시 전체사업으로 역점으로 추진하면서 서울시에 몇 군데 환승역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저희 관내 여의도에도 해 놓았는데 저희 교통기본계획 용역을 한 사항에 보면 환승체제를 구 자체적으로도 앞으로 추진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우리 관내 몇 군데, 양평이라든지 이런 지역에 외곽에서 들어오는 버스노선이 많은데 거기다 환승체계를 구축해서 하게 되면 버스소통이라든지 교통처리에 효율성이 있을 거 아니냐 해 갖고 용역에서 제안을 한 사항입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장기적으로 해 보겠다, 올해 검토를 해서 안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내용이지 지금 가시화된 게 없는 상태입니다.
김용수  위원  지금 현재 계획된 것은 없고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용역의 제시안으로 제시된 사항입니다.
김용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서초등학교 앞에 삼성타운하고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횡단보도가 있는데 그보다 볼라드라고 그러나 차 유턴을 못 하게끔 4개를 세워놓았는데 2개는 없애버렸어요.
  그것을 몇 번 당서초등학교에서 본 위원한테 전화가 오기에 그 당시에 토목과인가 지금은 교통지도과에서 합니까, 어디서 합니까?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예. 차도 중간에      
김용수  위원  그것을 좀 해 달라고. 중간에 2개를 없애버렸어요. 또 차가 거기서 유턴을 안 해도 조금만 더 가면, 한 30m만 더 가면 유턴하는 데가 있는데 그것을 없애놓고 부득이 거기서 유턴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해 주세요.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알았습니다. 바로 조치할 게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바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김용수  위원  바로 하시겠습니까?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예.
김용수  위원  본 위원도 몇 번이나 전화를 했는데 안 해 줘요. 전화를 몇 번 했습니다.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저는 지금 처음 들어가지고요.
김용수  위원  처음 들었습니까?
○교통지도과장  이항우  예.
김용수  위원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고기판  박양하 위원님.
박양하  위원  박양하 의원입니다.
  세수 증대를 위한 세원 발굴 특수해 가지고 우리 관내 지하매설물을 설치한 업체가 총 몇 개나 있습니까?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건설관리과장 말씀드리겠습니다.
  4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박양하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조사대상은 22개 업체고 2005년도에 부과한 업체가 4개 업체죠?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2005년도에 4개 업체에 부과했습니다.
박양하  위원  그런데 작년부과금액은 42억 7,100만원이고 징수율은 10억 6,100만원 한 25%밖에 안 되는데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그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변상금 한 25% 누락을 예상을 해 갖고 2001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5년간 변상금을 부과한 겁니다.
  그래서 우선 1차적으로 한국전력 등 4개 업체에 42억을 부과했습니다.
  지금 10억 들어와서 24, 25% 들어왔는데요, 나머지 32억 중 지역난방공사에서 이의신청이 들어 와서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나머지 데이콤 같은 데는 분납을 해서 납부를 하겠다고 합니다.
박양하  위원  그러면 한전은 다 납부된 겁니까?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한전은 납부를 했습니다. 한전은 분납을 하고 있습니다.
박양하  위원  그러면 현재 지하매설물이 한전하고 가스하고 통신 그런 분야죠.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그렇습니다.
  한전하고 하나로 통신, 한국지역난방.
박양하  위원  어떻게 됐든지 22개 업체도 확실하게 조사해서 세수증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세요.
○건설관리과장  민창규  그렇습니다. 그것은 단계적으로 다 할 겁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추가로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이것은 본청에서 지하매설물 지리정보시스템의 구축이 거의 완료돼 가지고 그 동안에 각 기관에서 저희가 정식적으로 허가 내준 것은 점용료를 다 받는데 그동안 무단으로 저희 모르게 설치했다든지 안 받고 있던 사항들이 지금 나타난 사항들인데 이게 지금 25개 구청 중에서 저희가 제일 선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청 보면 2억, 3억, 4억인데 우리는 작년에 한 5만 건을 건설관리과 팀장, 직원들이 합심을 해서 한 3개월 동안 밤새워서 조사를 한 사항으로 약 40여 억원을 부과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한꺼번에 너무 많으니까 각 기관에서 분납을 해 주십사 하는 요청이 있어 분납을 받아들인 상태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받아들이고요. 그 다음에 작년에 못 했던, 작년에 우선 무단 점유사항이 많았던 한전이라든지 도시가스, 통신 같은 것을 하고 나중에 조그마한 것들은 올해 전부 다 조사해서 같은 방법으로 세원을 추징토록 하겠습니다.
박양하  위원  다음은 시흥대로 중앙차로 문제로 동료 위원의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지금 대림동 성심병원 앞이 그 전에는 유턴이 돼서 대림동 사람들이 유턴을 해 가지고 시흥대로 쪽에서 올라온 출·퇴근자들이나 모든 분들이 이용했는데 중앙차로가 생기면서부터 갈 데가 없어요. 뺑뺑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주장하는 것은 횡단보도에 불이 들어왔을 때 신풍역 방향으로 버스 후퇴선을 버스가 1차로에 있으니까 버스정지선을 후퇴시켜가지고 그때 유턴을 하면 충분히 아무런 지장이 없게끔 돼 있는데 그것을 왜 안 합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버스중앙차로는 서울시에서 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고 버스전용차로를 하면서 서울시는 서울시 나름대로의 방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턴이라든지 이런 사항들을 가급적 억제를 하자고 해서 유턴이 많이 없어진 상황인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니까 그런 사항들을 저희가 업무계획에 넣어서 계속적으로 연중으로 불편사항을 수집해서 서울시하고 투쟁을 해서 우리 구청 입장에서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입장으로 개선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는 업무보고입니다.
  그런 사항이 저희가 시청에 건의하더라도 바로 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청에서 판단을 해서 해소를 하는 실정이니까 제가 알기로는 지금 유턴을 금지해 놓았는데 유턴을 다시 해 준다는 것은 서울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강력하게 불가 입장을 표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좌우지간 계속적으로 본청하고 협의를 할 테니까 부분적으로 지역적으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저희도 파악을 하겠지만 주민들이나 의원님들이 파악을 하셔서 저희한테 내용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좌우지간 해소될 수 있도록 본청하고 싸움을 하겠습니다.
박양하  위원  거기는 유턴이 가능한 것이 횡단보도에 불이 들어왔을 때 버스정지선만 한 2m만 후퇴를 해도 거기에서 유턴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고 있습니다.
  그게 저번에 동 신년 인사회 할 때도 그 사항이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미 본청에 진단을 해 놓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박양하  위원  좀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라고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박양하  위원  그 다음에 아까 김동철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생명의 도림천 만들기와 관련해서 모 신문에 보니까 구로공단에서 한꺼번에 사용하는 공업용수가 2만 5천톤에서 5천톤으로 줄어들어 가지고 지금 한 2만톤의 여유분이 있어 가지고 우리 관내뿐만 아니라 관악구 서울대 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그 하천이잖아요. 그래서 그 위에까지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러니까 아까 용역을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서울대 쪽까지 관을 새로 부설해서 물 양을 흘릴 것이냐, 아니냐 이런 문제까지 서울시에서 검토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으니까 그런 사항도 저희 사항은 아니지만 서울시에 계속해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양하  위원  보니까 서울시에서 용역을 해서 검토를 하겠다는 내용이고 우리 구에서도 지하철 대림역 7호선 지하에서 하루에 나오는 양만해도 양질의 양이잖아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한 4,000톤 되는데요.
박양하  위원  한 4,400톤 정도.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것은 게임이 안 됩니다.
박양하  위원  그러니까 공업용수하고 그것하고 하면 정말 우리 도림천을 살리고 생태하천으로 충분히 복원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서울시가 됐든 어떻게 됐든지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서울시의 정책방향이 이제는 고도성장에서 환경 쪽으로 많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는 도로 개설이라든지 신설사업이 많이 주를 이뤘는데 이제는 정말로 하천을 하천으로 돌려놓고 또 이런 방향으로 정책이 선회되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한강 지천 17개 하천에 대해서 전체용역이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 중에 도림천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고요. 서울시 바람대로 장기적으로는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박양하  위원  거기가 물이 흐르지 않다보니까 물이 고여 있는데 본 위원도 여름에 건천, 아주 말라 있는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악취가 나서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것은 꼭 우리 공업용수를 이용하든 7호선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만을 이용하든 어떤 방법으로라도 우리 김동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구에서 먼저 방법을 모색하고, 예를 들어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면 서울시에 요청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알았습니다.
박양하  위원  이상입니다.
김동철  위원  거기에 아울러서 금년, 내년에 될 것도 아니잖아요. 몇 년 걸리잖아요.
  그러면 지금 준설공사 책임은 구로구에 있다면서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김동철  위원  그러면 물이 고여 있고 썩은 데가 있으니까 우선 준설공사라도 좀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알겠습니다.
○치수팀장  이정구  위원님! 준설공사는요 올해 구로구에서 예산이 잡혀 갖고 3월달에 착수될 겁니다.
○위원장  고기판  건설교통국은 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가장 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부서인 것 같습니다.
  국장님께서 주민들을 위한 더더욱 좋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또 스쿨 존(school zone)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기 사업을 실시한 데도 있고 앞으로 하겠다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을 하면서도 과연 스쿨 존 범위 내에서 어린아이들한테 위해한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없는지 사업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면서 같이 한다고 하면 아마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했던 부분도 많이 해소가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할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을 사전에 점검해 주시고 사업을 집행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것은 물론 서울시에서 주무부서고 서울시 마을버스심의위원님들이 한 25분 정도 되죠?
  서울시에 마을버스심의위원이 몇 분이에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몇 분인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저희는 지금 아홉 분입니다.
○위원장  고기판  서울시요.
○교통행정과장  엄낙용  서울시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고기판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한 20인에서 25인 정도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관내 주민을 위해서 마을버스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적극적으로 마을버스 노선 개선의 의지력을, 아마 동료 위원님들도 많이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위원님들이 얘기하시는 것은 곧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대변해 가지고 행정부에 건의하는 거니까 이런 부분이 그래도 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심의는 서울시에서 하겠지만 개별적으로 만나서라도 심의위원들을 설득하고 또 서울시를 설득해서 꼭 우리 주민 쪽에서 요구했던 노선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력을 표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기판  그리고 저번에 청장님 동 순시 때도 나왔던 문제인데요, 지금 도로고가에 캐노피(canopy) 작업을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캐노피 작업 이전에는 아이들의 보행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 안전망 설치를 제가 2000년도인가요, 남부도로사업소하고 얘기를 해서 아이들이 보도 쪽에서 차도 쪽으로 건너가지를 못 하도록 안전망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캐노피 작업을 하면서 안전망을 다 철거를 해 놓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위의 비가리개 역할은 되는데 차도와 아이들 보행로와 차단이 안 되기 때문에 보행로하고 차도 높이 자체가 불과 1m 남짓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고가도로 위가 뚫려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안전이 완전히 무방비상태입니다.
  아이들이 걸어가다가도 장난삼아 차도 쪽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망에 대한 것도, 전에 해 놓았는데 철거를 했으면 철거했던 부분도 도로 쪽에다 다시 붙여주시든지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것은 제가 본부하고 확인을 해 가지고요, 만약에 설계가 안 돼있다면 추가로 설계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망은 확보가 되도록 본부하고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기판  좀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하여튼 모든 사업들이 주민 편익에서 이루어지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신길철 위원님, 질의 없어요?
신길철  위원  신길철 위원입니다.
  우선 25쪽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리 건설교통국의 사업들 추진하는 걸 보면 사업이 좀 늦습니다, 늦어요.
  겨울철 공사 방지를 위해서 조금 늦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시급을 요하는 사업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아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 존 사업들은 어린이들의 인명과 대단히 관계가 있는 사건·사고가 계속 나고 있는 부분이고 어린이들의 개학시기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본 위원하고 약속하기로는 이것을 빠른 시일 내에 하되 겨울철 공사임에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공사를 계속 하겠다고 하고서 겨울철 내내 손을 놔버리고 있어요.
  이것 어떻게 된 겁니까?
  답변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영문초등학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길철  위원  빨리가 아니라 이것 사업 예산 딸 때부터 해당 구의원들이 그렇게 애를 써서 사업비를 만들어 드리고 촉구를 해서 예산을 편성하게끔 해서 예산이 내려갔는데도 거기서 끌다가 지금 이렇게까지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겨울철 공사만 해서 그런 것 아니에요. 보도육교, 안양천사업들도 너무 제대로 안 맞아 들어가는 것 같아요.
  계획했던 것, 예를 들면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동네에 가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작업이 된다 얘기를 해 놓으면 거의 다 거짓말이 돼요. 요새는 경험이 생겨 가지고 한 두어 달 늦게 잡습니다. 그렇게 해 놓아야 거의 맞을 똥 말똥할 정도로 이렇게 사업들이 돼서 어떻게 신뢰성이 있습니까?
  더구나 그런 사업들은 이해도 할 수 있고 좀 늦든 빠르든 어때요. 그렇지만 스쿨 존 이런 사업들은 바로 개학을 하게 되면 신호등도 없이 어린아이들이 차 사이를 막 뛰어다니게 되는데, 신호등 같은 것은 겨울철 공사 안 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빨리 할 게요."가 아니라 왜 이렇게 늦어지는지를 답변해 주세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영문초등학교는 저희가 작년에 스쿨 존(school zone)으로 지정을 해서 서울시에서 사업비를 배정 받아서 작년 연말에 발주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콘크리트나 물 공사가 많이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동절기인 12월달이나 1월달, 2월초에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조금 힘든 사항입니다. 이제 해동이 됐으니까 좌우지간 빨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신길철  위원  답변 참, 그렇게 넘어갑시다만 필요에 시급을 요하는 사항들을 그렇게 시간 끌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17쪽 도림천 문제도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셨는데요. 이게 우리 구에서 제안을 해서 이 도림천 사업이 진행이 된 겁니까, 서울시에서 이 문제를 문제 삼고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그건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청계천도 공원이 되고 서울시의 지천별로 생명의 하천을 만들자, 자연하천으로 만들자 해서 전체적으로 서울시 계획에 의해서 지천별로 용역이 설계가 들어가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여기 표현된 공업용수 활용하는 것은 저희 구에서 제안을 해서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이왕 용역을 하고 있으니까 이 용역사항에 이 사항까지 포함돼서 이게 실행될 수 있도록 용역을 해 주십사 하는 우리 구 제안사항입니다.
신길철  위원  지금 보고서에 보면 11㎞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대단한 거리입니다. 우리 영등포 도림천이 몇 ㎞입니까?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이것은 전체 저희가      
신길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체인데 우리가 몇 ㎞냐고요, 우리가 갖고 있는 도림천이 몇 ㎞냐고요?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우리가 4㎞입니다.
신길철  위원  4㎞죠. 그러면 약 7㎞정도는 관악구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다른 구간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이게 서울시에서도 여기에 대한 동의를 하고 있고, 또 어떻게 보면 하천도 우리 관내 하천도 아니고 관리도 구로하천으로 되어 있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일을 하심에 있어서 청계천처럼 그렇게 고급스럽게는 못 하더라도 조금 욕심을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괜히 여기서 우리가 졸속으로 잘못해서는 안 되고 어차피 한 번 하는 거 멋지게, 누가 보더라도 도림천이 살았다는 것이 바로 부각될 수 있도록 그게 살면 도시의 미관이 엄청나게 부각이 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계정근  예, 맞습니다.
신길철  위원  그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기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산회)


○출석위원(10명)
   고기판  박승석  고현순  김동철  김용수
   박양하  박정자  배기한  신길철  이만식
○출석전문위원
   이남식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계정근
  건설관리과장민창규
  치 수  과 장송철호
  교통행정과장엄낙용
  교통지도과장이항우
  도로계획팀장강대하
  치 수  팀 장이정구
  교통계약직다급김원창